창원--(뉴스와이어)--경남 진해 용원일원에 건설중인 신항만 준설토투기장 부근의 각종 해충발생으로 인한 피해에 이어 이번에는 썩은 해충으로 인해 오염된 준설토투기장 침출수가 진해만으로 그대로 방류되고 있는 등 신항만주변 환경피해상황이 극도로 악화되자 김학송의원(진해)을 비롯한 권경석(창원갑), 김정부(마산갑), 김명주(통영·고성), 김영덕(의령·함안·합천)의원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 김태호 도지사, 해수부 강무현 차관, 항만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진해신항쟁취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진종삼·박창식·하종근) 및 관계자, 도 및 진해시의회 의원, 이인식 마창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과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10. 17일 진해신항만 준설토투기장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벌였다

이날 현장 조사에서는 진해신항만 준설토투기장에서 발생하는 침출수 및 각종 해충으로 인한 환경 및 주민 피해상황을 세밀하고 현장감있게 조사하기 위해 선박을 이용해 직접 배를 타고 피해지역을 시찰한 후 진해지역 소멸어업인생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종민)관계자를 비롯한 괴정, 수도마을 주민들과 함께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그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김학송의원은 이날 현장점검을 통해 확인한 문제점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한 후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준설토투기장 주변의 각종 해충발생으로 인한 피해와 오폐수 방류 현장 등을 담은 사진과 동영상을 상영하면서 해수부장관의 무책임한 행동을 강하게 질타할 예정이어서 향후 이 문제에 대한 관계부처의 대책마련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피해지역 주민들은 지난‘02. 6월에 처음 발생한 각종 해충발생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수차에 걸쳐 시행청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여 왔지만 아직까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5일간) “신항만환경문제 및 진해신항명칭쟁취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준설토투기장에서 나온 각종 해충 사체를 모아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총리, 법무·환경·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발송한 바 있다.

경상남도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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