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갈비로 대박집 사장 꿈꾼다
최근에 일고 있는 조류독감을 비롯하여, 잊을만하면 한번씩 찾아오는 광우병파동, 적조현상등은 동네 치킨집이나 족발집 등 더욱이 생계형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업주들에게 가뜩이나 위축된 경기를 몸소 느끼게 만드는 요즘이다.
그렇다고 무작정 검증되지 않은 메뉴신설이나 업종변경등을 통한 활로개척에 나서기에는 이에 수반되는 리스크에 따른 시간과 비용의 손실에 직면하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언젠가 SBS‘해결!돈이보인다’에 출현하여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소개한바 있던 대박집 사장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중 하나가 대박에 오르기까지 적게는 한두 번, 많게는 네다섯 번 이상 쪽박을 겪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었고, 실패한 경험을 교훈삼아 성공하는 삶의 비법을 배워가며 희망을 만들었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으고 있다.
이는 단지 어느날 갑자기 음식비법을 배우게 되어 오늘의 영광을 만든 것이 아니라 바로 주어진 환경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끊임없는 신메뉴 개발과 함께 동시대의 유행하는 외식트랜드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이에 적절히 대응해 나갔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러한 일환으로 최근 일고 있는 쪽갈비, 혹은 피아노갈비로 대표되는 등갈비 열풍은 현재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소에 최신유행테마에 발맞춘 새로운 활로개척이라는 면에 있어 주목할만 하다.
흔히들 업종전환에 있어 직면하는 어려움 중 하나가 적지 않게 지불되는 가맹비용이나 수반되는 인테리어 경비와 설비투자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부분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바로 기존의 기본메뉴는 그대로 두고 부가적으로 새로운 컨셉의 신메뉴를 사이드 주력상품으로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여 참가네등갈비숯불바베큐(대표 송기권 031-946-5992)는 가맹 비용 부담이 별로 없이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뿐 아니라, 그런 변신을 꿈꾸는 사업자들이라면 시도해볼만 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겠다.
치킨집, 족발집 등의 기존 메뉴는 그대로 놔두고 인기있는 등갈비를 추가메뉴로 얹어 손쉽게 개설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 특징이며, 기존의 고정관념과는 달리,‘등갈비’를 배달해주는 배달전문점을 표방하는 것도‘참가네’만의 새로운 점이다.
‘기존 바비큐보다 맛과 양이 두배!’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는 이곳의 등갈비는 직수입을 통해 직접 저렴하게 구입, 푸짐한 양과 나름의 노하우로 만들어낸‘매운맛’,‘순한맛’등의 독특한 소스로 승부를 걸고 있다.
“오양, 감초, 당귀 등 7가지 갖은 한약재와 파인애플 등 과즙으로 맛을 낸 소스에 24시간 고기를 숙성시켜 냄새는 없고 고기 육질은 매우 부드럽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저렴한 소자본으로 손쉽게 가맹점을 개설할 수 있으며, 매달 새로운 신메뉴를 꾸준히 개발 선보일 예정이라는 송대표는“요즘처럼 경기가 안좋을수록 우수한 아이템과 차별화된 메뉴, 그리고 친절한 자세로, 소비자 만족과 가맹점주들의 이익극대화를 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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