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 대학생봉사단 ‘희망그루’, 복지사각지대 그룹홈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

나눔을 나눔으로 베풀다

뉴스 제공
한국청소년연맹
2019-09-02 10: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희망그루’는 학창시절 본인들이 받았던 사랑을 베풀기 위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들은 직접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고 기획하여 크라우드 펀딩으로 모인 기부금 전액을 서울의 한 그룹홈에 전달하였다.

단원들은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희망그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하였으며, 올해는 단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복지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단원들이 직접 디자인하고 참여하여 만든 나눔 티셔츠를 통해 목표했던 금액보다 높은 후원금이 모였으며, 희망그루는 앞으로도 나눔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의 선순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나눔을 다시 나눔으로 베푸는 청소년들과 함께 앞으로도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연구하여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년째 시행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www.hopeappletree.or.kr)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29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아 ‘365 Happy School! 한국청소년연맹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단체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연락처

한국청소년연맹
창의전략부
정필수 차장
02-2181-741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