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O Korea 운영위원회, 2019 WMO 한국예선 9월 29일 시행

2019-08-29 09:19
서울--(뉴스와이어)--WMO(세계수학융합올림피아드) Korea 조직위원회는 WMO 한국예선 ‘2019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이하 인증시험)’을 9월 29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응시할 수 있고 접수는 9월 18일까지 WMO Korea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인증시험은 일반적인 수학 경시대회와 달리 최신 평가 트렌드를 반영한 문제가 출제된다. 이야기로 풀어내는 스토리텔링형,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융합형, 실생활 문제를 수학적으로 접근하는 실생활 연계형 문제 등을 통해 응시자의 종합적 역량을 평가한다. 문제는 해당 학년 2학기 2단원까지 교과 내용을 기초로 전 영역을 복합적으로 출제하고 객관식 선다형 10문항, 주관식 단답형 15문항 총 25문항을 90분 동안 푼다.

WMO 조직위원회 이충국 위원장은 “2010년부터 시작한 WMO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위한 새로운 평가방식으로 매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어왔다”며 “인증시험은 학생의 창의력, 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험 결과는 10월 17일 WMO Korea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인증시험 성적 우수자는 11월 3일 서울 한양대학교에서 개최되는 WMO 한국본선 ‘2019 CMDF(Creative Math Debating Festival : 창의적 수학 토론 대회)’ 참가할 수 있다. 한국 예선과 본선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내년 캐나다 토로토에서 열리는 ‘2020 WMO World Final’에 출전하는 자격을 얻는다.

웹사이트: http://www.wmo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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