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조선시대 학식과 품격을 두루 갖춘 사대부 명문가 양반이 우연히 음란소설 창작에 빠져들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코미디’ <음란서생>(김대우 감독/ 한석규, 이범수, 김민정 주연 / 영화사 비단길 제작)의 두 주인공 한석규, 이범수가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음란콤비’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화 <음란서생>은 탄탄한 시나리오, 당대 최고의 실력파 스텝진, 화려한 주· 조연 배우들의 포진 등으로 이미 2006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이번에 공개된 <음란서생>의 사진에서 한석규는 데뷔 이래 10년 만에 최초의 한복 차림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간의 고뇌하는 현대인의 이미지로 사랑 받던 그가 기품 있는 한복을 입은 채, 수염을 기른 모습은 명문 사대부로서의 품격을 한껏 느끼게 해 준다. 극중 한석규가 맡은 ‘윤서’는 위엄과 법도를 따라야 하는 명문가 사대부에서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된 음란소설 집필에 심취하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하는 극적인 인물이다.

이범수 또한 최초로 사극에 도전, 한석규와는 또 다른 매력의 한복 차림을 선보일 예정. 그는 근엄한 표정 뒤에 잔인한 성품으로 이름난 의금부 도사 ‘광헌’ 역을 맡아 다부진 무관의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한다. 서민적이고 코믹한 그간의 역할에서 180도 변신하여 <음란서생>에서 다소 과격한 고문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줄 이범수는 온화한 한석규와 기가 막힌 대조를 이루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두 사람은 영화 속에서 각자 문, 무관으로 조선시대 양대 최고의 가문을 대표하는 숙명의 라이벌이지만 ‘음란서’ 창작을 통해 의기투합, 윤서(한석규 분)의 글에 광헌(이범수 분)의 삽화가 더해진 음란소설이 조선 장안의 화제작이 되며 환상적인 ‘음란호흡’을 자랑하게 된다. <음란서생>에서의 ‘완전히 상반된 성향을 가진 두 양반의 완벽한 콤비 연기’는 이 영화의 극적 재미를 고조시키는 중요한 관람 포인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막강한 흥행파워로 최강의 ‘음란호흡’을 보여 줄 한석규, 이범수의 ‘점잖은 양반들의 유쾌한 음란 센세이션’ <음란서생>은 지난 8월 26일 운현궁에서의 첫 촬영을 시작으로 크랭크인 해 현재 40% 촬영을 마쳤으며 2006년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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