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로 본 기업이미지, 포스코 1위, 삼성 2위, CJ 3위
구직자들은 입사지원 과정에서 가장 인상이 좋은 기업으로 포스코와 삼성, CJ 순으로 꼽았으며, 가장 인상이 좋지 않은 기업으로는 삼성, 두산, 금호아시아나 순으로 응답하고 있다. 삼성이 가장 인상이 좋은 기업 2위로 선정됨과 동시에 가장 인상이 좋지 않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
이는 구직자의 32.6%가 ‘지원 자격이 제한되어 있는 기업’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고 응답하고 있는데, 삼성이 가장 인상이 좋지 않은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취업재수생의 입사지원을 막고 있는 정책 때문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이어 ‘불합격소식을 통보해주지 않는 기업’(17.5%, 250명), ‘질문에 대한 답변이 늦게 오거나 무응답인 기업’(17.2%, 245명)에 대한 구직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들은 입사 지원한 기업에 대한 인상이 좋은 이유로 ‘채용정보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자격요건, 직무 등 충분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20.1%, 296명)이라고 응답하고 있다. 또한 ‘연령, 성별, 토익점수 등의 차별조항이 없어 입사지원이 용이’(17.1%, 252명)한 기업과 ‘입사지원 시 확인메일을 발송’ (15.8%, 232명)해주는 기업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크루트 이정주 대표는 “채용과정에서 구직자들과 기업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때 기업과 구직자는 최적의 채용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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