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디지털 애니메이션 마스크맨 ‘스쿨어텍’ 깜짝이벤트

뉴스 제공

2005-10-18 09:26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 애니메이션 <마스크맨>의 주인공들이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간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2TV 디지털 애니메이션 <마스크맨>의 캐릭터 제작사인 바른손(대표 장용운 www.barunson.co.kr)은 3D 기반의 10대 커뮤니티 퍼피레드(대표 이용수 www.puppyred.com)와 공동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퍼피레드 홈페이지를 통해 마스크맨의 인기 캐릭터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마스크맨, 스쿨어텍’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피레드에 오픈된 마스크맨 전용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는 어린이 중 한 학급을 선정, 비밀리에 해당 학교로 마스크맨 캐릭터들이 찾아가는 이벤트로 신청자의 학교 담임선생님에게만 통보하여 깜짝 파티를 벌일 예정이다.

바이크맨, 하트맨, 글로브맨 등 킥복싱을 소재로 하는 마스크맨의 각 캐릭터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마스크맨에 관한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며 이날 ‘스쿨어텍’ 방문 내용은 매주 목요일, 마스크맨 방영시 함께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퍼피레드는 마스크맨 TV 방송을 놓친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맨 페이지에 고화질의 마스크맨 동영상을 업로드, 언제 어디서든지 마스크맨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그 외에도 마스크맨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퍼피레드의 정상윤 팀장은 “마스크맨에게 하고싶은 말 등 기발하고 재치있게 마스크맨이 우리학교로 와야 하는 이유를 써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마스크맨, 스쿨어텍’ 이벤트에 대한 호응 정도에 따라 제2탄, 3탄 ‘스쿨어텍’ 행사도 계획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바른손과 함께 마스크맨 캐릭터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쿨어텍’ 이벤트의 해당 학교 학급 선정은 11월 7일까지 이루어지며, 11월말에서 12월 초에 직접 마스크맨 캐릭터들이 예고 없이 방문할 예정이다.

디지털 애니메이션 <마스크맨>은 순수 국내 기술의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2002년 문화관광부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유망콘텐츠 발굴을 위한 스타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차지, 국가적인 지원을 통해 탄생한 캐릭터이다. 이후 애니메이션화 되어 지난 7월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영 중에 있다. 킥복싱을 소재로 다양한 캐릭터들과 함께 황당하고도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풀어나가고 있는 마스크맨은 시청률 4%대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웹사이트: http://www.puppyr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