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캠프, 신용보증기금 ‘퍼스트펭귄’ 선정

시선추적기술로 글로벌 경쟁력 인정… 향후 3년간 최대 30억원 보증지원

2019-09-18 11:30
성남--(뉴스와이어)--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인 시선추적기업 비주얼캠프(대표 석윤찬)가 17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의 퍼스트펭귄 기업 제도는 창업 5년 이내의 혁신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년간 30억원을 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비주얼캠프는 시선추적기술력과 독보적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는 점과 창업 경쟁력을 인정받아 퍼스트 펭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보증을 포함한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시선추적기술의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비주얼캠프가 꾸준하게 새로운 기술 개발과 신시장 개척에 힘써온 만큼 앞으로 실제 성과를 통해 신용보증재단의 혁신아이콘기업 선정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주얼캠프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혁신기술 스타트업이다. VR,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시선추적을 적용해오고 있다. 특히 6cm의 초소형 리모트 아이트래커는 태블릿은 물론 스마트폰에도 부착이 가능하다. 아이트래커가 부착된 모바일 기기는 휴대가 용이해 원격으로 시선패턴을 분석, 교육 효과성 및 인지기반 질병 등을 예측할 수 있다. 관련해 국내외 온라인 교육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트래킹 기술을 활용, 학습효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비주얼캠프는 올해 초 건국대학교 재활의학과, 비앤빛강남밝은세상안과와 차례대로 아이트래킹 활용에 대한 협약을 맺은데 이어 8월에는 북경청년문화예술재단과 아이트래킹을 이용한 노인 헬스케어 기술개발협약을 체결하는 등 웰니스와 스마트 IT 의료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아래 2018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3593.8억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9781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6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414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2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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