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헨리, CO2 양생 솔리디아 콘크리트로 제조한 세계 첫 블록 성형 제품 선보여

물, 에너지, 제조 시간 절약하며 탄소 발자국 70% 절감한 지속 가능한 제품

2019-09-20 15:56
우드베리, 뉴저지/피스카타웨이, 뉴저지--(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북미의 선도적 유닛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 EP헨리(EP Henry)가 시멘트 및 콘크리트 기술 스타트업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Solidia Technologies®)와 함께 저탄소 솔리디아 콘크리트(Solidia Concrete™)로 제조한 세계 첫 제품을 출시했다.

제조 과정에서 저온 환경을 요하기 때문에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라파즈홀심(LafargeHolcim)의 솔리디아 시멘트(Solidia Cement™)를 기반으로 활용한 솔리디아 콘크리트 제품은 물 대신 이산화탄소로 양생하여 전체 탄소 발자국을 기존 콘크리트 대비 최대 70% 절감한다.

에릭 롱(Eric Long) EP헨리 사장은 “업계 선도적 기업이라는 우리 평판에 힘입어 신제품 및 기술 개발에 몇몇 주요 제휴를 활용할 수 있었다”며 “가장 최근 체결하고 가장 흥분되는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와의 제휴는 콘크리트 업계의 지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3년 이후 두 기업은 시스템을 EP헨리의 라이츠타운 제조 시설에서 통합하기 위해 협업해 왔다.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의 탐 슐러(Tom Schuler) 사장 겸 CEO는 “콘크리트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시장과 제품 혁신으로 명성이 높은 EP헨리를 솔리디아 시멘트의 첫 글로벌 출시 제휴 업체로 선택했다”며 “우리는 EP헨리가 자사의 독보적인 시장 관련 지식과 제품 및 서비스 혁신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우리가 시멘트 및 콘크리트 부문에서 지속 가능한 스마트 비즈니스를 실현하도록 도와준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두 기업은 공동 연구 및 개발을 통해 향상된 색채, 거의 완벽한 백태 제거, 개선된 내구성, 제빙용 소금에 더 강한 내성 등 기존의 포틀랜드 시멘트 기반 제품에 비해 솔리디아 콘크리트가 갖는 여러 장점을 보여줬다. 또한 이 제품은 기존 증기 양생 콘크리트가 양생을 마치는 데 필요한 28일보다 빠른 24시간 만에 완전한 강도를 획득한다.

“백태를 제거하는 솔리디아 콘크리트의 특징은 내가 이 제품에 관심을 가진 첫 이유였다”고 에릭은 말했다. 백태란 새 콘크리트 및 석조 제품 표면에서 발견되는 하얀 침전물을 뜻한다. 에릭은 이어 “우리는 추가적인 장점을 여럿 발견했으며, 이 제품의 장점을 알아보고 이 제품을 활용한 하드스케이프 프로젝트로 환경 보호에 일조하고 있는 시공업체와 소비자 양측으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P헨리의 새로운 포장재와 블록은 기존 블록 성형 콘크리트 제조 시설에서 표준 장비를 사용하면서 양생 가마를 이산화탄소로 대체하면 제조할 수 있는 솔리디아의 새 화학 물질 덕분에 성능 면에서 여러 장점을 갖는다. 제품 개선 외에도 솔리디아의 특허를 받은 프로세스는 제조사에 막대한 에너지 및 비용 절감 효과와 적시 생산 역량을 길러주어 재고 보관 필요성을 크게 낮춘다. 솔리디아 콘크리트 제품은 양생 이전에도 재활용이 가능해 제조 시의 폐기물도 대폭 줄였다.

현재 솔리디아 콘크리트로 제조한 EP헨리 제품은 미국 북동부와 동부 연안에서 사용되고 있다. EP헨리는 솔리디아 콘크리트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내로 라이츠타운 시설의 생산량 50%를 솔리디아 콘크리트 생산으로 바꿀 계획이며, 향후에는 전부 솔리디아 콘크리트로 대체한다. 솔리디아의 이산화탄소 양생 프로세스로 전환함에 따라 EP헨리는 1년 내에 뉴저지주 최대의 이산화탄소 소비자가 될 전망이다.

EP헨리의 4대 CEO인 JC 헨리는 “115년 동안 4세대에 걸쳐 우리 가족은 최고 품질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려 노력했다”며 “이제 솔리디아와 함께 단지 고객뿐 아니라 환경에도 더 좋은 콘크리트 제품을 만들게 됐다. 내가 본 미래는 솔리디아”라고 말했다.

EP헨리(EP Henry) 개요

EP헨리는 가족이 소유 및 운영하는 북미 최고의 유닛 콘크리트 제품 제조업체다. EP헨리는 자체 고안한 용어인 하드스케이핑(Hardscaping™) 및 건축용 콘크리트 석조 제품을 일반 가정과 기업에 공급한다. 모든 제품은 100% 미국산이다. 1903년에 설립된 EP헨리는 뉴저지주 우드베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Solidia Technologies®) 개요

뉴저지주 피스카타웨이에 위치한 솔리디아 테크놀로지스는 쉽고 수익성 있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를 활용하여 품질 높고 지속 가능한 건축 자재를 제조하는 시멘트 및 콘크리트 기술 기업이다. 솔리디아의 투자자로는 클라이너퍼킨스(Kleiner Perkins), 브라이트캐피털(Bright Capital), BASF, BP, 라파즈홀심(LafargeHolcim), 토탈에너지벤처스(Total Energy Ventures), 석유 가스 기후변화 이니셔티브(Oil and Gas Climate Initiative), 클라이밋인베스트먼트(Climate Investments), 에어리퀴드(Air Liquide), 빌조이(Bill Joy), 기타 민간 투자자로 구성돼 있다. 수상 및 인허가 이력은 다음과 같다. 2019 솔라임펄스 효율 솔루션(Solar Impulse Efficient Solution); 2018 및 2019 BP 저탄소 발전(BP Advancing Low Carbon) 인가; 2017 ERA그랜드챌린지(ERA Grand Challenge, 과거 CCEMC) 2라운드 최종 후보, 2016 서스테이니아 100(Sustainia 100); 2015 NJBiz 올해의 기업(Business of the Year); 2014 글로벌 클린테크 100(Global Cleantech 100); 2013 R&D 탑100(R&D Top 100); 2014 NJ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Best Place to Work in NJ); 2014 CCEMC 그랜드챌린지(CCEMC Grand Challenge) 1라운드 최종 후보; 2013 카터바어워드(Katerva Award) 최종 후보; MIT의 기후 콜랩(Climate CoLab) 최종 후보. 솔리디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solidiatech.com 및 링크드인, 유튜브, 트위터 @SolidiaCO2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0917005888/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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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solidia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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