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피부과 공동연구 30주년 맞아

미국 피부과 연구소와 연구 제휴 6년 연장

2019-09-23 09:04
도쿄--(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시세이도컴퍼니(Shiseido Company, Limited, 이하 시세이도)가 2019년 9월 17일(화) 피부과 연구실 CBRC(Cutaneous Biology Research Center)와 연구 제휴를 6년 더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CBRC는 하버드 의과대학 피부과 연구소(Harvard Medical School Dermatology Research Labs)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소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이 공동 설립한 연구소다. 새 협약 기간은 2021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1989년 설립된 CBRC는 세계적인 피부과 연구소로 명성을 얻고 있다. 시세이도는 일본 국내외 외부기관과 유례없는 연구 협력을 추구해온 열린 혁신의 개척자로서 CBRC와 30년간 협력하고 있다. 최신 연구 결과의 상당수는 시세이도 제품 연구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

시세이도는 앞으로도 회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미의 혁신(BEAUTY INNOVATIONS FOR A BETTER WORLD)’을 달성하기 위해 CBRC와 공동 연구를 지속하고 자외선(UV), 노화를 포함한 피부과적 연구와 혁신적 화장품 제품 개발을 통해 최첨단의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통해 소비자에게 연구 개발 외에도 자외선에 관한 기초 지식과 광노화의 영향 등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CBRC 설립 30주년과 6년간의 연구 제휴 연장에 대해 우오타니 마사히코(Masahiko Uotani) 시세이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시마타니 요이치(Yoichi Shimatani) 수석부사장, 데이빗 E 피셔(David E. Fisher) CBRC 디렉터가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우오타니 마사히코 시세이도 사장/최고경영자(CEO)

“시세이도는 앞으로 100년, 나아가 그 이후까지 영속하기 위해 올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미의 혁신’을 새로운 기업 사명으로 삼았다.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 노력은 아름다움이 지닌 힘을 통해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자 하는 시세이도의 책임이자 사명이다. CBRC는 전례 없는 최초의 가치를 창출하고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려는 시세이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파트너다. 미래를 위해 또한 사회의 기대를 뛰어넘는 혁신에 도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싶다.”

시마타니 요이치 수석부사장

“CBRC와 파트너십을 맺은 지 벌써 30년이 됐다. 그동안 당초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괄목할 연구 성과를 거뒀고 이상적인 산학 협력을 실현했다. 앞으로도 시세이도의 열린 혁신 활동을 상징하는 첨단 연구소인 CBRC와 더불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데이빗 E 피셔 CBRC 디렉터

“시세이도와 CBRC의 협력 관계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이 피부과 분야에서 자부심을 높인 원천이다. 첨단 과학 분야의 긴밀한 협력은 공동의 사명이며 공동의 노력을 통해 중요한 발견들이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다. 양 기관의 과학자들이 숱한 연구 업적을 내온 30년 역사를 기념하게 돼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피부 건강과 웰빙의 모든 면면을 최적화하는 지속적인 진전을 기대한다.”

CBRC 개요

CBRC는 하버드 의과대학과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이 1989년 시세이도의 지원으로 설립한 종합 연구소로 피부과 분야의 최신 연구 및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CBRC는 시세이도와 30년 전 공동 연구에 착수했으며 이후 피부 및 모발 과학 분야에서 두드러진 연구 성과를 대거 달성했다. 시세이도도 다수의 연구자를 이곳에 파견해 글로벌 연구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
30년간 CBRC와 시세이도가 이룬 공동 연구 성과

피부 및 모발 과학 분야의 세계 최초 연구 업적

1993
‘칼시토닌 유전자 관련 펩타이드를 함유한 신경에 의한 랑게르한스(Langerhans) 세포 조절 기능’
이 발견은 임상 환경에서 관찰되는 피부질환이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는 현상을 설명할 단초를 제공했다. 이 연구 논문은 1993년 과학 저널 네이처(Nature)에 게재됐으며 관련 논문이 다수 발표됐다.

2001
‘세포 외 매트릭스 합성과 기저막 형성 시 분해 사이 균형의 중요성’
기저막 형성에서 생합성과 라미닌5 및 타입7 콜라겐 분해 사이의 중요성을 명확히 했다 또 형성을 촉진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시세이도는 2000년 관련 연구로 IFSCC*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2003
‘쥐의 털 주기에서 변형 성장인자 베타 반응 프로필’
탈모에 관여하는 두 유전자TSC-22와 Smad2의 메커니즘을 발견했다..

2005
‘자외선 B로 유도되는 피부 혈관 신생은 혈관 내피 성장인자와 트롬보스폰딘(thrombospondin)-1 발현의 균형에서의 스위치와 관련’
자외선을 조사해 표피 아래 모세혈관이 유도되면 주름이 생기는 기전을 설명했다.

2007
‘전용 상피 수용세포가 색소 침착 패턴을 결정’
새로 발견된 색소 수용세포는 색소 세포에 신호를 보내 색소 패턴을 결정한다. 이 연구 논문은 2007년 세계 유수 학계 저널인 ‘셀(Cell)’에 게재됐다.

2009
‘간세포 성장인자가 림프 혈관 형성과 기능을 촉진’
‘림프 기능 장애와 림프 촉진 화합물의 보호 역할에 의해 매개되는 피부 광노화의 새로운 메커니즘;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가 림프관의 기능을 악화시켜 주름을 생성함을 발견했다. 나아가 이 같은 현상을 억제하는 약물을 개발했다.

2010
‘산화 환원 관련 요소 발현을 촉진해 생체 내 산화스트레소를 경감’
폴리페놀의 일종인 캠퍼롤(kaempferol)과 캠퍼롤을 함유한 은행이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 손상 수준을 현저히 억제함을 발견했다. 시세이도와 CBRC는 특허를 공동 소유하고 있다. (공동 신청)

2016
‘피부 항상성 파괴와 해당 반응에서 세포 외 ATP 역할의 체외 시연’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사람 피부 국소 반응의 체외 분석’
기저막 분해 촉진 요소 중 하나인 헤파린 분해효소(heparinase)가 건조함과 같은 외부 환경 스트레스로 인해 표피에서 증가됨을 발견했다.

* IFSCC(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Societies of Cosmetic Chemists· 세계화장품학회): 전 세계 화장품 커뮤니티의 협력을 통해 안전한 고기능성 화장품 기술 개발에 힘쓰는 국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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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www.shiseido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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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시세이도 컴퍼니(Shiseido Company, Limited)
준 사토(June Sato)
jun.sato2@shisei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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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Shiseido Company, 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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