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문화마케팅으로 사회공헌 실현에 앞장
네이버는 지난 14일 폐막된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를 맡고, 영화제 기간 동안 인터넷을 통해 매일 ‘부산국제영화제 웹 데일리’를 발행해 영화제 필수 정보를 제공하였고, 온라인 행사와는 별도로 부산 현지에 ‘네이버와 함께 하는 PIFF 관람객 카페’를 개설해 휴식과 정보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클래지콰이, 토와테이 등 젊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어우러진 ‘씨네마틱 러브 파티’를 개최해 영화제를 찾은 관람객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울장애인복지관의 지체장애인 30명을 개막식에 초청하고, 상영관내에 장애인들을 위한 좌석인 그린 존을 설치해 영화 '나의 이름은'의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이 모처럼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뜻 깊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네이버는 영화제가 열리는 현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한편, 포털 사이트의 장점을 활용해 영화제에 참여하지 못한 네티즌에게도 영화제의 정보와 열기를 전달하여, 영화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창구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터넷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문화마케팅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영화뿐만 아니라 ‘책’이라는 문화 콘텐츠를 육성해 이용자들이 좀 더 책을 가까이 접하고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그 첫걸음으로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10월 19일-23일)을 공식 후원한다.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세계 최대의 도서 전시회로 특히 이번 도서전은 한국이주빈국으로 선정되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네이버는 전시회가 열리는 독일현지에서 인터넷을 통해 책 본문을 직접 검색하는 네이버 책 서비스를 직접 시연하고, ‘한국의 책 100선’, ‘조정래 작가의 작품세계’ 등 도서전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네이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등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NHN이 적극적인 문화마케팅을 펼치는 이유는 문화와 인터넷을 접목, 지역과 연령을 초월해 누구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게 함으로써, 사회공헌과 함께 親 문화 기업으로서 브랜드파워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NHN의 최휘영 대표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를 위한 네이버의 활동이 관람객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영화제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에 매우 만족한다”면서 “네이버는 2005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을 비롯해 영화,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궁극적으로 한국의 문화 발전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부산국제영화제의 메인 스폰서 외에도 서울 국제청소년 영화제(SIYF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 EXis 서울국제실험영화 페스티벌 등 다양한 영화제를 지원하는 한편, 청소년 음악회 '눈으로 듣는 클래식' 개최와 국가대표 축구팀 서포터즈인 '붉은악마'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네이버 개요
네이버 주식회사는 No. 1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쥬니어네이버 (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 (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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