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뮤지컬스타 한자리에 모여 최대 규모 뮤지컬 축제 열려

이천--(뉴스와이어)--뮤지컬 전문가로서 대학강단에 진출한 교수진들이 결성한 ‘한국 뮤지컬 교수협의회’(회장 송승환. 명지대 교수)는 오는 10월 31일부터 서울열린극장 창동(도봉구 창동 소재)에서 16일간 “제1회 대학생을 위한 즐뮤 페스티벌(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즐뮤 페스티벌은 대학에서 뮤지컬을 전공하는 대학생 꿈나무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미래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 갈 젊고 재능있는 차세대 뮤지컬 인재들의 현장감각을 키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뮤지컬 산업계와 대학간의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적 뮤지컬 시스템의 정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자는 것도 이 페스티발의 취지이다.

뮤지컬 꿈나무들은 이 페스티벌에서 학교별로 뮤지컬을 선보이는 본 공연과 부대행사를 선보인다. 뮤지컬 “그리스”와 “토요일 밤의 열기” 등 인기 뮤지컬의 하이라이트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공연되는 뮤지컬 갈라쇼와 뮤지컬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페스티벌에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서울예술대학, 백제예술대학, 동아방송대학, 경민대학, 여주대학, 단국대학교, 동서대학교, 목원대학교, 명지대학교 등 11개 대학의 뮤지컬 및 공연산업계열 학과들이 참가한다.

이 행사의 홍보분과위원인 청강문화산업대학 이유리 교수는 “각 대학 뮤지컬 관련 학과간의 교류를 통해 뮤지컬 교육을 위한 표준교과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학생들의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는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뮤지컬을 전공하는 미래 뮤지컬 스타(pre-professional)들이 참여하는 뮤지컬 축제로, 이번 페스티벌이 공연산업의 미래 주인공들이 뮤지컬을 대표적인 문화산업으로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대학뮤지컬교수협의회 송승환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향후 세계대학뮤지컬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차후 창작 뮤지컬로 페스티발에 참여토록 유도해 한국 창작 뮤지컬의 산실이 되도록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뮤지컬 교수협의회’는 국내 뮤지컬 관련 학과간 정보교류와 뮤지컬 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3월 대학교수로 재직중인 뮤지컬 전문가들이 결성한 단체. 난타의 송승환씨(명지대 교수)가 초대 회장을 맡았으며, 창작뮤지컬 ‘페퍼민트’를 제작한 이유리 씨(청강대 교수), 연극-뮤지컬 배우 류태호씨(경민대 교수), 현대무용가 박일규씨(서울예대 교수) 등 20여명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개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산업특성화 대학교로 미래 핵심산업인 문화산업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대학교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는 미래를 예측하고 기꺼이 변화를 주도하는 능동성을 갖추고 있으며 산업 현장과의 단단한 연계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와 기본을 모두 만족하는 콘텐츠, 푸드, 패션, 뮤지컬, 모바일 5개의 스쿨과 유아교육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이 현장이고 현장이 교육이 되는 융합형 교육을 실시하는 청강은 재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화려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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