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모빌리티, 스타마스 통해 제주도 렌터카 위탁 사업 진입

스타모빌리티, 연내 2000대 목표로 제주도 렌터카 위탁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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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모빌리티 코스닥 158310
2019-09-25 09:26
서울--(뉴스와이어)--스타모빌리티는 8월 흡수합병이 결정된 스타마스를 통해 제주도 렌터카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타마스는 18일 제주도 렌터카 회사 4곳과 운영 관리 위탁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렌터카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이번에 위탁 계약을 맺은 곳은 오렌지 렌터카, 용두암 렌터카, 케이디 렌터카, 토탈 렌터카 총 4개 업체로 위탁 차량 수는 약 700여대에 이른다.

이 위탁 사업은 18년 제주도 렌터카 로컬 기업인 제주스타렌탈이 운영하며, 스타모빌리티를 통해 위탁된 차량은 제주스타렌탈이 운영 중인 스타렌터카와 동일한 수준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스타모빌리티는 위탁 운영 대수를 연내 2000대, 2020년 상반기 4000대, 하반기 7000대까지 증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예상되는 매출액은 2019년 약 100억, 2020년 상반기 약 360억, 하반기 약 590억으로 추산, 스타모빌리티는 2020년 약 950억원의 매출과 운영비 및 각종 경비를 제외한 총매출의 20%인 약 190억의 영업 이익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장 내 무인 키오스크 설치 및 예약사이트의 실시간 카드 결제 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정인건비를 감소시켜,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스타빌리티는 신규 주력 사업인 모빌리티 사업의 기반이 될 직영 렌터카 사업과 위탁 렌터카 사업 그리고 렌터카 가격 비교 플랫폼 등의 추가 비즈니스를 계획 중이며 이를 통해 렌탈과 모빌리티를 모두 아우르는 타라 시스템의 기반 확충을 위해 모든 조직 역량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모빌리티 사업은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며, SKT(스타 쿠폰), SKB(스타 키오스크), KT 등 대기업들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타모빌리티는 이번 제주도 렌터카 위탁 운영 사업을 시작으로 스타모빌리티의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 렌터카 전문 기업인 제주스타렌탈의 체계적인 차량 관리 및 전문 위탁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모빌리티의 위탁 차량 역시 스타렌터카에 버금가는 서비스로 관리되어 제주도관광객에게 공급될 것이다. 스타모빌리티는 직영, 위탁, 가격비교 등의 렌탈 사업을 기반으로 타라 차량 공유 서비스, 타라 택시, 타라 고(퍼스널 모빌리티), 스타 쿠폰, 스타 키오스크 등 모빌리티 공유 경제를 위한 타라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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