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치오 얼라이언스, ‘2019년 중소·중견기업형 유망기술 연구개발 테마 총람’ 보고서 발간

2019-09-26 14:56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씨에치오 얼라이언스(CHO Alliance)가 ‘2019년 중소·중견기업형 유망기술 연구개발 테마 총람'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은 국내 정부와 산업계에 있어 연구개발(R&D) 전략 수립에 있어 중요한 변환점이 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19년 7월 시작된 일본의 대한국 전략품목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 등에 따라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무역환경이라는 커다란 도전에 직면한 사실 때문이다.

그동안 관행처럼 굳어진 글로벌 공급망에 의해 일본의 부품 소재에 의존해온 우리로서는 주력산업의 경쟁력 유지나 기업 생존을 위한 위협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으며, 수입선 다변화 등 공급망 재구축과 함께 차제에 기술 자립을 위한 국산화의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미래 주력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으로, 2019년 1600억원 규모였던 소재·부품 분야 기초 연구개발 예산을 3000억원 규모로 늘리는 등 원천기술 자립을 위한 중장기대책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초·원천 연구개발(R&D)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도 하였다.

한편 2019년 3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020년도 정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에 따라 R&D 예산을 전략적으로 배분, 발표하였으며, 세부 연구개발(R&D) 분야와 전략을 보면, 먼저, 미래선도형 신산업 육성을 통해 혁신성장을 견인하도록 시스템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3대 중점분야에 투자역량을 집중하였다. 성공 시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거나, 과학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형 R&D 신규사업에도 예산을 적극 반영하였으며, 국민 생활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미세먼지·폐플라스틱 등 사회현안에 적극 대응하여 국민이 R&D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형 사업 예산도 대폭 확대하였다.

또한 경제체질 개선과 생태계 혁신을 위한 4대 플랫폼 및 8대 핵심 선도사업 관련 R&D도 확대하였고, 중소기업 성장단계별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현장수요에 따른 신규사업도 적극 반영하였다. 과기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재난안전 R&D 투자시스템혁신방안에 따라 부처협력, 지역특화, 국민수요 기반의 R&D를 적극 지원하여 자연재난, 사회재난, 안전사고에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에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의 효율적인 연구개발 기획과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자 국내 주요 정부기관(산하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테마를 종합 정리 분석하여 ‘2019년 중소중견기업형 유망기술 연구개발 테마 총람’을 발간하게 되었다.

제1편(전기전자/정보통신산업), 제2편(자동차, 항공우주, 로봇, 기계/첨단제조산업), 제3편(바이오, 의료, 나노/농축수산식품산업), 제4편(자원, 에너지, 환경산업), 제5편(건설, 교통, 물류, 재난안전, 서비스산업)으로 발행되는 본서가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분과 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씨에치오 얼라이언스 개요

씨에치오 얼라이언스는 국내외 산업 정보를 조사, 분석하여 유망분야를 발굴, 관련기업에 서비스하는 산업정보 전문 출판 서비스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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