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프레드 이미지웍스, MIPCOM·AFM 참가로 글로벌 시장 공략

2019-09-30 14:26
서울--(뉴스와이어)--알프레드 이미지웍스(대표 박종후)가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 ‘영상물, 방송 콘텐츠 박람회(MIPCOM 2019)’와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필름 마켓(American Film Market, AFM 2019)’의 참가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두 행사를 통해 장편 애니메이션 ‘The First Step’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기획된 극장용 애니메이션 ‘The First Step’은 스포츠 장르의 성장드라마로, 세상의 기상천외한 아웃사이더 농구팀들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다.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The First Step’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영화사 투자와 투자배급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MIPCOM 2019와 AFM 2019 참가의 최대 목표로 두고 있다.

알프레드 이미지웍스 박종후 대표는 ‘The First Step’을 “인생의 소중한 기회를 놓친 캐릭터들의 플랜B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하며 “The First Step 캐릭터 IP(지적재산권) 기획 및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MIPCOM 2019와 AFM 2019에서 본격적으로 피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방송과 영화라는 두 행사 및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춰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과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시네마틱 제작에 집중하고 있는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The First Step’뿐만 아니라 작품에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이중에서도 2020년 초 공개를 목표로 제작되고 있는 ‘Art Of War’는 10~20대를 대상으로 한 짧은 코믹 시리즈물이다. 이 회사 최규호 CTO는 “눈곱만큼도 진지하지 않은 밀리터리물이라 볼 수 있겠다”고 소개한다.

‘3D 애니메이션과 디자인의 접목’이라는 구상으로 출발한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디자인 베이스 기업이다. 이러한 설립 배경으로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CGI(Computer-Generated Imagery)회사나 VFX(Visual Effects)회사와는 차별화된 기획력과 아이디어 그리고 디자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박종후 대표는 “애니메이션은 캐릭터를 띄우고 지속할 수 있는 좋은 도구”라며 “자사는 CGI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강점을 가진 회사인 만큼 이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IP 비즈니스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019 글로벌 CGI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하나로 ‘MIPCOM2019’, ‘아메리칸필름마켓(American Film Market)’ 등 해외 홍보·마케팅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선다. 국내 우수 CG 기업과 해외 CG 기업과의 기술교류 촉진 및 해외 공동제작 기반을 조성하며 비즈니스 상담,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해외 투자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알프레드 이미지웍스 개요

2003년 설립된 알프레드 이미지웍스는 이른바 ‘모션그래픽’ 회사로서 17여년 간 광고, 방송디자인, 애니메이션, 필름, 인터랙티브 디자인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수행해 왔다. ‘알프레드 이미지웍스’의 모든 프로젝트들은 언제나 ‘시각적 즐거움’과 ‘감성적 교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적 시도와 시각효과를 위한 기술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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