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제39회 동경 모터쇼 총 17개 모델 출품
“GM은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 선점을 위해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향후 5개월 동안 4가지의 새로운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GM의 차량들은 디자인, 안전, 편안함, 운전의 즐거움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시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일본 시장에서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GM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일본 대표인 제이 헌트(Jay Hunt)는 전했다.
캐딜락(Cadillac)
GM의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은 동경 모터쇼에서 주요 모델 4개를 선보인다.
1) 2006년형 럭셔리 세단 CTS: 캐딜락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준, 자동차의 미(美)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모델이다.
2) 2006년형 SRX : 뛰어난 성능과 융통성으로 중형 럭셔리 SUV시장을 공략하는 모델이다. 부드럽고 민첩한 핸들링 그리고 넉넉한 카고(Cargo) 공간의 결합으로 마치 스포츠 세단을 운전하는 듯한 SUV이다.
3) 2006년형 STS-V : 일본 시장에 첫 진출하는 이 모델은 일상생활에서 운전하는 느낌을 제공하도록 디자인 되었다. 이 세단은 수퍼차지, 리어-드라이빙 성능, 그리고 동시에 캐딜락다운 우아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2006년 1분기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4) 캐딜락 BLS : 지난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던 BLS. 전륜구동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 BLS는 럭셔리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제작되었으며 특히 국제 시장의 요구를 충족해주는 모델이다.
시보레(Chevrolet)
시보레에서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콜벳의 2006년형 모델을 선보인다. 일본 내 스포츠카 애호가들의 뛰어난 호응을 반증하듯 올해 초, GM 일본은 콜벳의 2005형 모델의 전량을 판매한 바 있다.
1) 콜벳 컨버터블: 새로운 전자제어형 6-스피드 자동 트랜스미션을 장착하고 있다.
2) 콜벳 Z06: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며 내년 1분기에 판매가 시작된다. 콜벳의 53년 역사상 가장 빠르며, 가장 최첨단의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7리터 V-8엔진을 장착해 최고 505마력을 내뿜는다.
허머(HUMMER)
GM의 독특한 허머 브랜드에서는 2006년형 H2와 H3를 선보인다.
1) H2: 허머를 대담하고 젊은 취향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위엄 있는 외형과 오프로드에서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2) H3: 지난 6월부터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허머 고유의 스타일과 오프로드 기능을 중형 사이즈에 결합해 낸 모델이다.
오펠(Opel)
오펠에서는 독일 브랜드가 가진 진취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2006년형 아스트라(Astra) 중 3가지 모델을 선보인다.
1) 아스트라 웨건(Astra Wagon): 지난 1월 일본에 출시되었다. 우아한 디자인, 민첩한 핸들링, 넉넉한 좌석 및 1,590리터의 카고 스페이스를 제공하는 2006년형 모델은 컴팩트 스테이션 웨건(Compact Station Wagon) 부문에서 오펠의 성공적인 신화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2) 아스트라 해치백(Hatchback): 지난 달 일본에 출시되었다. 새로운 디자인의 외관은 컴팩트 차종에서 경쟁 차량과의 차별화를 가져왔으며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점을 받은 경력을 바탕으로 안전을 극대화했다.
3) 아스트라 트윈탑(Astra TwinTop): 접이식 하드탑(retractable hardtop)을 갖춘 스포티하고 우아한 4인승 카브리오 쿠페(cabrio-coupe) 모델로 9월에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이후 아태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
4) 2006년형 자피라(Zafira): 오펠의 소형 밴의 제2세대 모델로 동경모터쇼를 통해 현지에 출시된다. 올해 말 일본에서의 판매가 시작되는 이 모델은 모든 면에서 새로움을 추구한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 성능은 물론 최고 품질의 인테리어, 운전자 중심의 운전석, 그리고 특허를 받은 Flex7 좌석 시스템을 겸비했다.
5) 2006년형 시그넘(Signum): 스테이션 웨건의 넉넉함과 쿠페의 우아함을 겸비한 모델로 인테리어의 다재다능함도 자랑거리이다. 2006년형 모델은 외관이나 다른 세부 디자인이 모두 새로워졌다. 전륜구동인 시그넘은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사브(Saab)
GM의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인 사브는 2006년형 9-3와 9-5에서 새로운 4개 모델을 선보인다.
1) 사브 9-3 스포트에스테이트(SportEstate): 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중형 웨건 부문에 첫 도전을 한다. 웨건의 다양성과 차별화되는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모델이다.
2) 사브 9-3 스포츠세단과 사브 9-3 컨버터블: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느낌을 전달해주는 모델이다. 두가지 모델 모두 사브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했으며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과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안전성을 두루 갖췄다.
3) 사브 9-5 에스테이트(Estate): 동경모터쇼에서 선보이는 사브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로 두드러진 스타일링이 눈에 띄며, 업그레이드 된 파워트레인 패키지와 높은 품질의 섀시를 갖추었다. 또한, 세련된 라인과 스포티한 풍채로 신선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연료전지차(Fuel Cell Vehicle)
컨셉트카인 시퀄(Sequel)은 지난 1월 열린 2005년 북미 인터내셔널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모델로 수소연료전지차 분야에 있어 GM 기술 개발의 최신 성과를 대표한다. 시퀄이 보유한 연료전지, 바이와이어(By-Wire) 및 휠 허브 모터(Wheel Hub Motor)와 같은 기술의 개발은 신속히 이루어져 GM이 현존하는 연료전지차와 비교해 레인지(range)를 두 배 증가시키고 가속 시간을 반으로 줄이는 것을 3년 내에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시퀄은 미래에 차량이 모든 면에서 얼마나 더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더욱 빠른 속도와 튼튼함, 더욱 손쉬운 작동과 제작 과정, 더욱 나은 스타일과 안전성을 자랑하며 단지 수증기만을 배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영향도 최소화 할 수 있다.
헌트 대표는 “일본은 전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으로 GM에게 매우 큰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이다. 제39회 동경모터쇼에서 GM은 제품 라인업의 확장을 통해 이런 기회를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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