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새 연구에서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 유발하는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의 엄청난 가능성 강조

빅데이터 솔루션의 잠재력, 향후 5년간 1억5000만명에 긍정적 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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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9-10-24 13:25
로스앤젤레스--(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새로운 GSMA 연구에 따르면 재난 대응, 질병 예방, 금융 포용과 같은 분야에서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 사용은 향후 5년간 1억5000만명 이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GSMA의 의뢰로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ricewaterhouseCoopers, PwC)가 작성한 새로운 보고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Mobile Big Data Solutions for a Better Future)’이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첨단 모바일 네트워크 분석과 AI를 응용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를 지원하는 사회적 영향을 유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마츠 그란리드(Mats Granryd) GSMA 사무총장은 “모바일 네트워크의 범위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에도 모바일 빅데이터의 활용 기회가 증가했다”며 “데이터 분석 및 AI의 능력을 활용해 가치 있는 새로운 통찰을 발견하려면 정부 기관, 개발 조직, 통신사업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당사자들의 투자, 혁신 및 협업이 필요하다. 이번 새로운 보고서는 공공선을 위해 이러한 도구를 활용하는 데 따른 엄청난 잠재력을 강조하고 모바일 빅데이터 기능 및 구현에 대한 투자 사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보고서 다운로드: http://bit.ly/33WwrVp

새로운 보고서에는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이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5가지 사례에 대한 분석이 포함된다. 잠재적 영향력을 계산하는 자세한 방법도 보고서에 제시된다.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SDG #11)

· 의료시설 구축 계획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에 기반한 인프라를 계획함으로써 6000만명이 의료서비스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대기오염 관리(SDG #13)

· 대기 오염을 제한하는 정보 기반 조치로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들에서 12만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교통 혼잡을 줄이고 더 나은 교통 정책을 수립할 수 있다.

재난 대응(SDG #13)

· 위험지역에서 빠르게 주민을 대피시키는 데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함으로써 2025년까지 자연재해로 중대한 위험에 처한 국가에서 2만5000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질병 예방(SDG #3)

·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인구이동을 파악함으로써 노출 위험이 있는 목표 지점에 유행성 질병의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결핵의 경우 이를 통해 향후 5년 안에 발병이 65만 건 감소할 수 있다.

금융 포용(SDG #10)

· 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인구가 압도적인 국가에서 모바일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신뢰와 확신을 심어줌으로써 7000만명 이상의 성인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모바일 빅데이터란?

매일 네트워크 연결과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면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대량의 네트워크 데이터가 생성된다. 여기에는 사용자의 위치, 소셜 네트워크, 프로필 데이터, 사용 및 지출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통신사업자들은 이러한 대량의 미가공 데이터를 수집해 지능형 분석 및 AI를 활용해 정부에 생명을 구하는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종합적 통찰과 툴을 제공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의 엄청난 잠재력을 실현하려면 개인정보를 존중하고 신뢰 환경을 강화하는 대책이 수반되어야 한다. 모바일 업계는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개인정보를 보호함으로써 데이터를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GSMA는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Big Data for Social Good)’의 특정한 맥락에서 개인정보 및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관련 개인정보 고려사항(privacy considerations related to big data)을 확인하는 문서 및 AI의 윤리적 개발 및 적용(ethical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AI)을 위한 일련의 원칙을 공개했다.

GSMA의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 이니셔티브는 2017년 2월 출범 이후 현재 20개 통신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 세계 117개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통신업체들은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속 가능하고 복제 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대한 전체적인 프레임워크와 접근법을 공동으로 설립함으로써 공공기관 및 NGO들이 전염병, 자연재해 및 환경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GSMA의 최신 통찰, 권고 및 사례연구 등은 GSMA 공공선을 위한 빅데이터 디지털 툴킷(GSMA Big Data for Social Good digital toolkit) 참조.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하며 750여개의 모바일 사업자와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을 포함하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400여 업체들을 하나로 묶고 있다. 또 GSMA는 업계를 선도하는 MWC 행사를 바르셀로나, 로스앤젤레스 및 상하이에서 매년 주최하는 한편 지역 콘퍼런스의 모바일 360 시리즈(Mobile 360 Series)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191022005045/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sm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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