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코스타리카 컴브레스 델 포아스 SL28’ 출시

까다롭게 만들어 이색적인 맛과 향

2019-10-30 09:30
서울--(뉴스와이어)--커피자연주의 루소는 25일 커피 산지에서 직접 수급한 ‘코스타리카 컴브레스 델 포아스 SL28’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커피는 생산지마다 재배하는 주요 품종들이 있다. SL28은 케냐의 대표 품종으로 코스타리카에서 재배한 것이 이색적이다.

독특한 점은 이뿐만 아니다. 해당 커피는 수확 후 페를라 네그라(Perla Negra)라는 특수한 방식으로 건조하고, 가공했다. 우선 커피 체리의 과육은 남긴 뒤 껍질을 제거하고, 세척 후 일주일간 그늘에서 건조한다.

오전 오후, 햇볕이 드는 시간에 따라 건조하는 방식과 장소를 바꿔가며 건조하는데 약 15일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까다로운 과정이지만 이렇게 생산된 커피는 건조 과정에서 복합적인 향미와 풍부한 단맛이 살아난다.

‘코스타리카 컴브레스 델 포아스 SL28’는 베리, 포도와 같은 풍부한 과일 향미와 밝은 톤의 산미가 인상적인 커피로 다크 초콜릿의 단맛도 느낄 수 있다.

해당 원두는 루소랩 청담, 정동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200g 용량에 2만6000원이다. 루소랩 매장에서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필터커피로도 즐길 수 있다.

루소랩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매년 여러 산지를 돌며 직접 커피를 수급하고 있다. 이색적인 커피를 찾는 분들이게 이 커피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한편 커피자연주의 루소(LUSSO)는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추구한다는 ‘커피자연주의’ 철학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카페 루소랩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SCAA(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 인증 큐 그레이더(커피감별사) 교육기관, 최고의 로스팅 설비와 자체 R&D 센터 등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확한 지 1년 미만의 신선한 원두만을 사용해 최상의 커피를 제공한다.

씨케이코퍼레이션즈 개요

1994년에 설립된 씨케이 코퍼레이션즈는 무역업을 통해 얻은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2004년부터 본격적인 원두커피 제조사업을 시작, 연간 3000t 이상을 생산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원두 전문 제조업체다. 프리미엄 원두 커피 브랜드 커피자연주의 루소(LUSSO)와 커피 전문 유통 브랜드 어라운지(ArounZ)를 운영하고 있다.

루소 큐레이터랩: http://www.lussolab.co.kr

웹사이트: http://www.ckcorporatio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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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케이코퍼레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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