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국내최대의 소방축제인 ‘119 대축제’가 18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경기도지사, 유형욱 경기도의회 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제진주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등 내빈들과 소방관계자,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119 대축제를 축하했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는 세계 10위권이지만 119 구조대와 소방재난본부의 능력은 세계 1위임을 자부한다”며 “우리 대한민국의 희망과 용기, 미래 뒤에는 항상 자기희생을 감수하는 소방관들이 버티고 있음에 감사 한다”고 강조했다.

손 지사는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미 뉴 올리안즈를 방문했을 당시의 상황을 예로 들고 “폐허가 되어버린 속에서도 ‘우리는 반드시 일어 선다’는 현장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한국인의 강인함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인기탈렌트 김상순, 옥소리, 인기개그맨 정만호씨를 경기명예홍대사로 위촉했다.

손 지사는 개막식 후 119 체험코너를 통해 소방체험을 직접 해보며 관계자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 서울랜드와 과천종합상황실, 관악산을 화상으로 연결하는 장거리무선전송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고 화재사고 시 관리 시스템을 점검했다.

손 지사는 방명록에 ‘세계의 자랑, 경기소방’이라고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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