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광주은행 역도부 허진 선수가 2005년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8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16일에 열린 대회에서 허진 선수는 역도 남자 일반부 85kg급에서 인상 158kg, 용상 190kg, 합계 348kg을 들어올려 인상과 합계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같은 광주은행 역도부 황규동 선수는 62kg급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허진 선수는 조선대학교 재학시절 85kg급 대학랭킹 1위를 휩쓸며 차세대 중량급 간판으로 떠올랐지만, 체중조절 중 장과 위의 속병을 앓으며 침체기를 걷다가, 올해 4월 전국실업선수권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2년여에 걸친 슬럼프에서 탈출했으며, 지난 6월 제77회 전국역도 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오르며 국가대표로 선발되었다.

허진 선수는 “이달말 마카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으며, 2006년 아시안게임에서도 꼭 금메달을 걸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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