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CKL, 대전형 콘텐츠 제작을 위한 ‘콘텐츠 상상 대전’ 개최

콘텐츠 관심 많은 예비창업자 및 시민들의 아이디어 한판 승부!

2019-11-12 17:10
대전--(뉴스와이어)--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은 23일 대전콘텐츠코리아 랩(이하 대전 CKL) 오픈캠프 ‘콘텐츠 상상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상상 대전’은 콘텐츠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1박 2일 동안 아이디어를 기획·개발하는 해커톤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의 주제는 ‘Made in 대전, 새로운 문화콘텐츠 아이디어 제조하기!’로 참가자들은 대전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하는 콘텐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팀별 최종 아이디어 피칭을 통해 순위를 겨루게 되며 최종 수상자에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과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참가자의 아이디어 발상을 돕기 위해 디자인씽킹 강의와 콘텐츠 트렌드에 관한 명사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상식 말미에 진행될 네트워킹 파티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상생하는 상상’이 이어질 수 있는 창작자들 간의 교류의 장으로서 의미가 더욱 깊다.

‘콘텐츠코리아 랩’은 상상력이 창작으로 창작이 창업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3월 대전이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은 ‘MCN’, ‘패션’, ‘웹툰’ 3개 분야를 기반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에 집중 지원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대전을 소재로 하는 콘텐츠 아이디어 개발은 대전형 콘텐츠 창작자 육성의 첫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의 콘텐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cia.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콘텐츠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개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의 정보기술(IT/SW산업), 문화 콘텐츠(게임, VR/AR, 만화·웹툰 등), 영상산업 등을 지원·육성하는 대전광역시 출자·출연기관으로, 1997년부터 지역SW산업을 담당하던 대전SW지원센터와 2007년 설립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이 2015년에 하나로 합쳐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재출범했다. ‘4차 산업 혁명시대 대전의 미래를 여는 정보문화산업 선도기관’으로서, 5G,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로 촉발되는 초 연결 기반의 지능화 혁명을 견인하겠다.

웹사이트: http://www.dic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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