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직원들의 헌혈 열기

서울--(뉴스와이어)--장기 체류자를 위한 서비스 레지던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는 사회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10월 18일 직원 헌혈 행사를 갖았다. 본래 10월 21일 예정이었던 본 행사는 적십자사와의 시간 조율로 3일 당겨진 18일 오후에 있었다.

조홍근 부총지배인은 "혈액 사고등 불미스런 일로 점점더 헌혈 인구가 줄어들고 혈액 보유량이 많이 부족한 현실에서 우리가 조금이나마 다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크우드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헌혈증은 주위의 수혈이 필요한 환자나 혈액관련 협회에 기증할 계획이다.

그러나 조홍근 부총지배인은 “오크우드에 투숙하고 있는 외국 장기 투숙객들도 현혈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1년 이상의 장기 투숙객이 많은 오크우드에서는 혈액협회에서 요구하는 외국인 현혈 대상자에 오크우드의 투숙객들은 적합한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같이 동참해 보려 했다. 그러나 외국인 참여에 대한 규제는 생각보다 많아 결국 포기했고 미국인 총지배인도 참여 할 수 없다는 것에 굉장히 실망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하며 “국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혈액을 제공하려는 대한 혈액협회의 좋은 뜻으로 받아들였다.”로 밝혔다.

실제로 외국인에 대한 헌혈의 조건은 까다로운 편으로서,
1)한국에 들어온지 1년이 넘어야 하고
2)1년이 넘었더라도 단 한번이라도 외국에 나간적이 있으면 안되며
3)영국을 포함한 유럽국가나 동남아나 아프리카 국가는 광우병 또는 말라리아 등의 전염병의 위험이 있어 불가능하고
4)또한 모든 문진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한국어가 가능하다는 모든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한국인 역시 1년내에 동남아나 유럽 지역을 여행할 수 있으며 부족한 수의 혈액을 해외에서 들여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내에 있는 외국인에 대한 지나치게 까다로운 헌혈 조건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센터 개요
오크우드 프리미어는 27층, 280세대의 규모로서 코엑스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14평~58평형 사이즈의 스튜디오, 1, 2, 3, 4 베드룸 타입의 레지던스는 장기 체류시 요구되는 집과 같은 편안한 환경을 기존 호텔과 차별화 된 개념으로 경제적으로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외국인이 기존의 독립된 외부 빌라를 임대 할 경우 동반되는 여러 문제를 일체 신경 쓰지 않고 적정한 임대요금으로 더 좋은시설과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부대시설을 제공한다.

웹사이트: http://www.oakwoodpremier.co.kr

연락처

문의 : 임푸르메 (T: 3466 7708) / 홍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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