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릭, IEEE S3S 콘퍼런스에서 최우수논문상 수상
클린-부스트 기술, 반영구 에너지 공급의 가능성을 제시하여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발표자 CEO 스도 미노루 박사, 에이블릭 사무실
에이블릭은 이 논문에서 물방울이나 박테리아로부터 미소 환경 에너지를 얻을 경우 미래에 모든 IoT 기기를 반영구적으로 가동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도 보여줬다.
에이블릭 CEO 스도 미노루(Minoru Sudo)는 “지난 3일간의 콘퍼런스에서 총 100건에 달하는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이 가운데 에이블릭이 제출한 논문이 그러한 유명 국제 콘퍼런스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이렇게 우리 기술이 기술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까지 알려지게 된 지금 우리는 앞으로 더욱 기술개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클린-부스트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상업적 활용은 사용상의 편리함 뿐만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1) IEEE S3S 콘퍼런스: https://www.ieee.org/conferences/index.html
(*2) nW(나노와트)는 10억 분의 1와트에 해당
(*3) 클린-부스트(CLEAN-Boost®)
클린-부스트는 지금까지는 사용될 수 없다고 간주되었던 미소한 분량의 환경 에너지를 확대하고 저장하는 에이블릭의 독자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은 또한 에너지 하베스팅에도 적합해서 무선 전송 등 용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원래 이 기술은 로커 크기의 수정시계 구조였으나 이를 손목시계 크기로 축소하여 최소의 에너지로 시간을 표시하는 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기기는 원래 CMOS IC 기술을 채용한 것으로서 저전력소비, 저에너지 컨셉에 근거한 것이다. 일본에서 우리는 클린-부스트 기술을 채용한 실험 키트와 함께 “배터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누출 센서”(다이세이 건설과 공동 개발)를 이미 시판하고 있다. 이번에 최우수논문상을 받게 되어 앞으로 이 기술을 통해 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바란다.
클린-부스트의 핵심 기술은 리츠메이칸대학과 공동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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