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관리 테크 기업 푸른밤, 업계 최초로 API 전면 공개

푸른밤이 독자 개발한 직원 출퇴근 시간 기록, 직원별 총 근무시간 확인 등 근태관리 기술 누구나 이용 가능

푸른밤이 공개한 ‘알밤 오픈 API’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서비스 나올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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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밤
2019-11-19 08:00
서울--(뉴스와이어)--출퇴근 관리 테크 기술을 선도해 온 푸른밤(대표 김진용)이 업계 최초로 자사 기술을 오픈 API 형태로 공개한다.

오픈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란, 특정 프로그램의 일부 기능이나 소프트웨어를 다른 곳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외부 개발자들에게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푸른밤이 자사 기술을 오픈 API 형태로 제공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 기록’, ‘직원별 총 근무시간 확인’, ‘연장 근무 사전 승인’, ‘자동 급여계산’ 등 직원 근태관리와 급여계산 로직이 필요한 기업 및 개발자라면 이제 별도의 요청 절차 없이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푸른밤은 2014년,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 비콘(Beacon)을 이용해 출퇴근 시간을 기록하는 모바일 출퇴근기록기 ‘알밤’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알밤을 선보인 이래 △근무 스케줄 관리 △자동 급여계산 △직원 채용하기 등 인사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뤄왔다.

서비스 초기에는 카페나 음식점 등 자영업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 출퇴근 관리와 자동 급여 계산을 위해 알밤을 이용하는 사례가 많았으나, 지난해부터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자 효율적인 근무시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알밤을 도입하는 법인 기업이 크게 늘었다.

이에 푸른밤은 기업들이 자사에 적합한 인사관리 시스템을 직접 개발할 수 있도록 정확한 출퇴근 시간 기록과 부정 출퇴근 기록 방지, 급여계산 자동화 등 푸른밤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검증된 기술을 오픈 API 형태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워라밸 인식 확산 등으로 인해 기존과 다른 혁신적인 인사관리 시스템이 필요한 시기”라며 “알밤의 검증된 출퇴근 시간 기록 기술 로직을 이용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와 앱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른밤 개요

푸른밤은 출퇴근기록 관리 및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2014년 창업 오디션 TV프로그램 ‘황금의 펜타곤 시즌2’ 본선 진출과 KDB산업은행 주최 ‘스타트업 데모데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으며 사업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듬해 법인을 설립했다. 서비스 론칭 후, 출퇴근기록/근무스케줄관리/급여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고 최근에는 급구, 알바천국, 인디드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직원 채용하기와 일자리찾기 기능을 선보였다. 푸른밤은 알밤 서비스 출시 이래 직원(인사)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이루며 가입 사업장 수 10만 곳을 돌파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그 결과 본엔젤스, 캡스톤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패스파인더에이치, 아주IB투자, 두나무앤파트너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등 유수의 투자 기관들로부터 총 9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웹사이트: https://www.alb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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