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부산시민의 소중한 휴식공간과 생태계의 보고인 금정산을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 6월 부산발전연구원에 ‘금정산의 합리적인 관리방안’에 대하여 연구과제를 의뢰하였으며, 그동안 부산발전연구원 여운상 박사와 오동하 박사가 △금정산의 특성과 문제점 △통합관리 방안 타당성 검토 △금정산관리계획 검토 등을 연구하여 왔었다.
이날(10.19) 보고회에는 김구현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학계, 시민단체, 주민대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발전연구원 여운상 박사가 △금정산관리의 현안과 문제점 △이용자 의식조사 △숲 및 시설물 관리실태 △생태계 관리방안 △통합관리방안 등 연구결과를 차례로 보고한다.
금정산은 부산시 동래·북구·금정구와 양산시 일원에 걸친 총 51.70㎢의 면적에 문화재 40점, 사찰 55개소, 동물 60종, 식물 155종, 습지 1개소, 토르군 17개소 등 자연자원과 인문환경이 풍부한 부산의 진산이지만, 관할 자치구의 구역별·업무별 분산관리와 산악지형 경계 불분명 등으로 인하여 불법행위 단속 등 효율적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시는 부산의 진산인 금정산에 대한 효율적인 보전은 물론, 주 5일 근무제 확산에 따른 웰빙시정 부응 등 휴식공간 확대제공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금정산 통합관리’를 추진 중에 있으며, 관리 일원화로 통일성과 형평성 유지 및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하에, 내년에 ‘자연자원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2007년에는 도립공원 지정 및 관리사무소 신설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금정산 관리 전담팀을 신설하였으며, 지난 10월 9일 발대식을 가진 ‘금정산 통합관리 합동단속반’이 불법행위 단속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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