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도지사를 단장으로하는 경기도 대표단이 10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2박 3일간 일정으로 자매결연지역인 일본 가나가와현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양 지역간 자매결연체결 15주년 기념 및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방한한 마쓰자와 시게후미 가나가와 현지사 일행의 경기도 방문에 대한 답방형태로 이루어 졌다.

방문단은 방문기간 동안 현지사 및 현의회의장 예방, 일본 관동지방 재일교포들의 축제행사인 ‘10월마당'개회식 참석, 동경 인근 일본첨단기업을 상대로 한 투자유치 활동, 그리고 요미우리,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유력일간지와의 인터뷰 등이 예정되어 있다.

도에 따르면 이번 방문기간 중에 양지역간 교류협력증진에 관한 협정서도 체결될 예정인 바, 그 주요 내용은 △ 양 도현 중·고등학교간의 자매학교 교류추진을 비롯한 청소년교류 활성화 △ 산하 시·군간의 교류촉진 및 협력 강화 △ 양 지역 기업간의 인사 및 기술교류 확대 △ 한류우드 사업 등을 통한 문화·관광 교류 촉진 등이다.

도는 자매결연 15주년에 즈음하여 양 지역 최고 지도자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의 상호방문이 도 - 현간 우호증진과 상호협력관계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양 지역 고등학교 간 자매교류 및 양 지역 산하 기초단체 간 자매결연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양 도 - 현의 관심과 지원 속에 경기도 대표단의 일본 방문 첫날인 10월 20일 경기도 파주시와 가나가와현 하다노시 간의 자매결연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도 손지사는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첨단기업유치 활동은 빼놓지 않을 예정이다.

즉, LCD 부품 첨단 제조업체 2개사와 양해각서(MOU) 체결하고 일본 최대 반도체 제조회사인 T사하고 투자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손지사는 요꼬하마시에 소재한 미쯔이케 공원내 ‘한국공원’에서 관동지방 거주 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10월마당'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인사 및 민단 행사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인 바, 양 도현 자매결연의 우의의 상징으로서 지난 1994년 건립된 ‘한국공원’에서 양 지사, 재일동포 및 가나가와 현민 다수가 함께 참가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양 지역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는 데는 물론, 재일한국인 자긍심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90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지역은 각기 수도에 면해 있으면서, 비슷한 규모의 인구 및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 등 여러 면에서 유사점을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체결 이후 현재까지 경제ㆍ스포츠ㆍ문화·공무원 교류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교류협력사업을 활발히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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