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경상대학교는 개교 57주년을 맞아 '新 일류대학의 비전을 선도하는 개척인'이라는 주제로 대학사 자료 전시회를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앙도서관 1, 2층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테이프 커팅 모습
조무제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제7대 총장에 취임하면서 우리대학을 한국을 대표하는 新 일류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과 함께 대학발전의 키워드 2가지를 제시한 바 있다"면서 "그것은 대학특성화를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 세계화 시대를 선도하는 브랜드화된 인재양성이었다"고 말했다.
조무제 총장은 이어 "우리 대학은 그동안 생명과학분야, 기계항공공학분야, 나노·신소재공학분야를 특성화시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특히 생명과학분야는 국내대학으로서는 최초로 미국 퍼듀대학과 복수박사학위제를 시행함으로써 미국 상위권 주립대학과 비교할 만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또 조무제 총장은 "21세기는 지식정보화·세계화 시대"라면서 "영어전용생활관, 캠퍼스패트롤, 이러닝지원센터 등을 통해 국제화·정보화·질서교육을 강화하여 브랜드화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면서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러나 조무제 총장은 "우리 대학은 그동안 이룩한 이와같은 성과와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같이 힘을 모아 노력해야 할 많은 과제들에 직면해 있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조무제 총장은 "우리의 당면과제는 2단계 BK사업유치를 통한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도약, 국립한의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통한 명실상부한 거점 국립대학으로서의 위상확보 등이 그것"이라고 강조하고 "교수·직원·학생 등 전 구성원이 힘을 모아달라"며 호소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강규영 교수, 대학원 응용생명과학부 윤대진 교수, 사회과학대학 정치행정학부 심흥수 교수,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물이용학부 강석중 교수, 사무국 시설과 갈승준 환경주사보 등 5명이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박중석 교수 등 3명이 3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고, 경영대학 경영학부 정찬용 교수 등 62명의 교수와 직원이 2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으며, 공과대학 건설공학부 문태헌 교수 등 56명이 10년 장기근속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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