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포크, 소비자가 선택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 16년 연속 획득

민간기업 축산물 브랜드 중 유일한 16년 연속 인증한 한국 돈육 브랜드의 역사

동물복지 브랜드 등 다변화 눈길… 이번 발표 계기로 어려움 겪는 축산 농가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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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9-11-26 11:32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가 소비자시민모임(이하 소시모)이 선정하는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되며 16년 연속 인증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소시모는 21일(목) ‘2019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한우 26개, 한돈 13개, 계란 1개 총 41개의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2004년부터 처음 시작된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이 뛰어난 축산물 선택 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는 축산물 인증제도다. 특히 생산에서 유통까지 1년간의 모든 지표를 엄격히 평가하는 브랜드 인증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아쉽게도 올해는 ASF 발생으로 인해 인증식 행사 없이 선정된 브랜드만 발표하게 되었다.

선진포크는 2004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1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 이는 전체 돼지고기 브랜드 중에는 단 3곳, 민간 기업 브랜드 중에서는 유일하다. 특히 이번 인증은 하반기 ASF로 인해 떨어진 소비심리, 수입육의 지속적인 압박 등 축산업 전반의 위기 속에서 달성한 기록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선진포크는 1992년 론칭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 돼지고기다. 론칭뿐 아니라, 종돈에서 사육, 유통까지 전 과정의 생산관리를 국내 최초로 체계화한 것 역시 선진포크로 가장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의 돈육을 제공하는 ‘시스템 돼지고기’로 유명하다. 또한 2010년 중반 이후로는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을 출시하는 등 세계적인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제품군을 다각화하며 브랜드에 ‘건강한 가치’를 더하고 있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매년 연속 인증 기록을 갱신해갈수록, 국민들께 더 좋은 제품으로 보답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더욱 커져간다. 소비자들께서 주신 이번 인증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특히 최근 ASF로 인해 돼지고기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있는 만큼, 이번 인증 발표가 일선농가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 총괄사장 이범권)은 46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생산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83년부터 꾸준한 연구를 통해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을 개량해 냈으며, 1992년에는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를 출시, 뛰어난 맛과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의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97년부터는 필리핀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국, 미얀마 총 4개국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우수한 축산기술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있다. 현재 축산ICT 사업분야를 포함한 4차 산업혁명에 부합하는 스마트 축산 모델의 개발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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