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 중국 시노펙 그룹이 개발하는 하동군 갈사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전기공사·LED조명 공급 업무협약 체결

세계 최대 석유화학 그룹 시노펙 그룹이 개발하는 15조 규모의 하동군 갈사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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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2019-11-27 13:10
서울--(뉴스와이어)--중국 시노펙 그룹이 국내 경남 하동군에 조성 예정인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 프로젝트에 LED조명기기 전문기업인 GV(045890, 금빛)가 프로젝트에 필요한 제반 전기공사 및 LED조명을 공급하는 업무협약식을 27일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시노펙 그룹의 부총경리, 하동군수, GV회장, 북항개발그룹의 대표 등과 국내 외 다수의 투자자와 기자들이 참석하였다.

경남 하동군의 전략 숙원사업이었던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는 하동군 금성면 갈사, 가덕리 일원의 육·해상 약 170만평 부지에 LNG복합발전소 및 LNG허브터미널, OIL터미널과 각종 부대시설 등이 들어온다. 총 사업비 15조원의 대형 프로젝트로 향후 동북아 최대의 LNG 허브 및 발전단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하동군과 중국 시노펙 그룹은 하동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부산북항종합개발그룹이 설립하는 SPC(특수목적법인 가칭: 하동화공화학보세공업단지개발그룹)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 SPC를 통해 GV는 하동 산업단지 건설에 필요한 제반 전기공사 시공 및 LED조명 관련 제품의 독점적 공급의 권리 부여와 더불어 단지 내 인프라 및 시설 설계 시 GV 제품 사양을 반영해 설계하기로 하였다.

GV 채만희 회장은 “이번 하동군 산업단지 조성의 첫 삽을 뜨게 된 것을 축하하며 세계적 기업인 시노펙 그룹과 이번 사업 개발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무척 영광이다. 또 베트남 ‘융꿧(Dung Quat)’ 산업단지 개발과 더불어 국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 바, LED 조명회사에서 글로벌 전기 관련 종합 기업으로 변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시노펙 그룹 또는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로도 불리는 시노펙 그룹은 세계 최대의 정유, 가스 및 석유화학 그룹으로 18년 매출이 496조원 규모로 포춘지가 선정하는 글로벌 500대 기업 랭킹 2위를 차지하는 톱 글로벌 기업이다. 국영기업이었으나 2000년 2월 민영화 되어 홍콩,뉴욕,런던 및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GV 개요

금빛은 1989년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가공장비 사업을 모태로 컴퓨터조각기(PCNC : Personal Computer based Numerical Control) 컨트롤러 를 자체개발 하여 CNC장비분야를 선도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2001년 고품질, 대면적 도광판을 생산할 수 있는 CNC장비 및 가공 기술을 개발하여 전 세계 21개국에 특허를 취득, 광고용 LED 패널 사업(‘루미시트’)을 시작으로 최첨단 LED 조명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blighte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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