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全國經濟人聯合會는 9월 19일(수) 회원사 및 관련기업 임직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 세미나』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국성호 全經聯 常務는 개회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기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개선해야 할 과제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들었다. 그 이유는 企業이 비전을 실현하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고객만족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고객만족은 내부 조직원의 만족이라는 기반위에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 비전 및 목표를 뛰어나게 확립하는 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기업 비전을 임직원 모두가 공유하고 실행하는 것이며 이는 조직 구성원간의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신호창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광고PR학과 교수는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전략」주제발표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실패한 기업은 2만불 시대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주저 앉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대부분 부하와 상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경직되어있고 거의 일방적이고, 사원들 중 회사에 대한 불만을 가지지 않은 사람을 만나기 어렵다라는 점을 들면서 조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을 지적하였다. 경영진의 경영 철학은 듣지 않으면서, 상사에 대해선 무조건 복종하고 타협해 버리는 참으로 황당한 상황이 우리 기업 활동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분명 우리의 기업의 글로벌화를 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주장하였다.

GE, HP, IBM, MS 등 세계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는 회사들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통해 사원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점을 밝혔다. 반면 흔들리는 기업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임직원, 사원 간의 괴리가 존재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신교수는 삼풍백화점 붕괴, 김일병 사건, 대구 지하철 참사, 대기업의 도산 등 기존 사례들을 들면서, 우리나라 모든 조직들이 겪고 있는 각종 사고는 모두 사내 커뮤니케이션 오류에서 시작되었다고 진단하였다. 우리 기업들은 사원이 곧 기업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제일 큰 자산이라고 말하면서도,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주요 경영 활동으로 인식하지 못하고 전략적이지도 못하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그 이유로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문제를 본격적으로 연구하고 주요 경영 전략으로 채택하지 않기 때문이다. 요컨대 우리 기업이 성장을 멈춘다면 다름 아닌 사내 커뮤니케이션 때문일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사내 커뮤니케이션 추진 사례로, 유한킴벌리(이은욱 전무) 삼성전자(전정권 삼성전자 구미공단 인력개발 파트장)와, SK 텔레콤(박찬도 SK텔레콤 Corporate Media 파트장)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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