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강원랜드...제1회 강원랜드 입체조각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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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코스피 035250
2005-10-19 09:27
정선--(뉴스와이어)--강원랜드는 오늘 오후 2시 메인호텔 인공호수 조각공원에서 김진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강원랜드 입체조각 공모전 시상식’을 갖는다.

강원랜드 입체조각 공모전은 방문객의 문화적 볼거리 제공과 유능한 조각가 육성지원 차원에서 실시하였으며, 전국의 대학생, 대학원생, 기성작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예선심사를 통해 15명을 선발, 총 2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심사위원은 서울대 신현중교수, 상명대 김종호교수, 남서울대 이강모교수, 강원대 한영호교수, 수원대 이종안교수 등 총 5명이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수상작으로는 ▶대상(3천만원 상금)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03년 올림픽 상징조형물과 기념탑을 제작하는 등 기성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상권씨의 화강석 작품(작품명: 역사)이 ▶우수상(1천만원)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졸업하고 ‘03년 MBC 구상조각대전 특선 등 기성작가로 활동중인 육일홍씨의 스텐레스와 동을 이용한 작품(작품명: 펜트하우스)이며 ▶장려상 2명(각 5백만원) ▶특선3명(각 2백만원) ▶특별상 3명(각 1백만원) 총 10명에게 5천9백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강원대학교 대학원생을 포함한 참신한 학생작가들도 4명이나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올해로 처음 실시한 강원랜드 입체조각공모전은 매년 개최하여 메인호텔과 골프장 스키장의 실내·외 조경용으로 전시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종합예술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강원랜드 개요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설립된 강원랜드는 석탄 산업의 사양화로 낙후된 폐광지역의 경제를 진흥시켜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과 폐광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17개의 카지노 가운데 유일하게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카지노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angwonla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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