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리아 고객사 에어버스와 사솔, ‘2019 공급망 금융 어워즈’서 수상
톨리아 고객사인 에어버스와 사솔, ‘2019 SCF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 안아
에어버스, ‘운송·물류’ 부문 상과 SCF 부문 모범 관행에 대한 전체 금상 획득
사솔, ‘제조·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
11월 2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증권거래소에서 발표된 ‘2019년 SCF 어워즈’에서 톨리아(Taulia)의 고객사 2곳이 두드러진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에어버스(Airbus)와 사솔(Sasol)이 두 주역이다.
에어버스는 ‘운송·물류’ 부문 상을 거머쥔 데 이어 각 부문 수상자 중 SCF 최우수 관행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에어버스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회사의 전체 공급망에 걸쳐 적시에 확대할 수 있는 공급망 금융 프로그램을 도입해 당당히 트로피를 안았다.
에어버스는 프로그램 도입 후 수천여 공급업체에 수십억 달러를 조기 지급할 수 있게 됐다. 프로젝트의 성공은 에어버스가 프로젝트와 관련해 주요 이해 관계자와 발을 맞춰 선제적 조치를 취한 데 힘입은 것이다. 또한 고도로 효율화된 톨리아의 공급업체 등록 프로세스도 한 몫을 했다.
한편 사솔은 ‘제조·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통합 화학 에너지 기업인 사솔은 수동으로 이뤄지던 할인 프로세스를 대체하고 중소기업(SME) 납품업체에 추가적인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톨리아가 제공하는 기술 기반의 역동적 할인 프로그램을 채택했다. 이 결과 사솔의 조기 결제 할인 프로그램을 적용 받는 납품업체는 150곳에서 3500곳에 육박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결제 할인을 획기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데서 나아가 효율성도 크게 높였다. 이전까지는 납품업체 전화 상담 팀에 12명의 인원이 필요했지만 현재는 직원 1명이 해당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나머지 인력은 부가가치가 더 높은 업무로 전환됐다.
마이클 리스캠프(Michael Rieskamp) 톨리아 유럽 총괄이사는 “톨리아의 두 고객사에 실로 굉장한 밤이었다”며 “에어버스와 사솔의 성취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프로젝트는 우수 관행과 혁신을 향한 확고한 노력을 보여줬으며 성공은 따 놓은 당상이었다”고 강조했다.
톨리아(Taulia) 개요
톨리아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선도적 운전 자본 솔루션 제공 업체이다. 톨리아는 자사의 AI 기반 플랫폼과 사람 및 프로세스를 독특하게 결합하고, 비효율적이고 때로는 수작업으로 하는 운전 자본 관리 업무를 기술 주도적인 운전 자본 최적화 전략으로 이행함으로써 기업체들이 공급 사슬에 연계되어 있는 가치에 접근할 수 있게 한다. 톨리아의 비전은 모든 기업이 번창하고 구매자와 공급자들이 대금을 지불하고 받을 때를 선택할 수 있어서 공급 사슬 전반에 걸쳐 현금이 자유롭게 흐르도록 하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있다. 180만개의 기업체들이 톨리아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회사는 연간 3000억달러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톨리아는 에어버스, 아스트라제네카, 닛산, 텔스트라(Telstra), 영국 조달청(UK Government’s Crown Commercial Services), 보다폰(Vodafone)을 포함한 120여개의 세계 최대 기업체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2018년에 4880만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회사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2019년 Inc. 5000’ 기업 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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