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다홈헬스케어, DKSH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국내외 의약품·의료기기 시장 내 환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 협력

뉴스 제공
바야다홈헬스케어
2019-12-06 10:30
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방문간호·요양 전문기업인 바야다홈헬스케어(대표 김영민)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시장확대 서비스(Market Expansion Service) 업체 DKSH코리아헬스케어 사업부(대표 이인희, 이하 DKSH)는 11월 25일 서울 강남 DKSH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환자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 내 환자 지원 프로그램 제공 확대 △국내외 홈헬스케어 시장의 방문 간호 서비스 제공 기회 공유 △양사 협력 시너지 창출 분야 발굴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환자의 원활한 치료 여정을 돕는 환자지원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최근 국내에서도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시장에서 보다 전문화된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 헬스케어 서비스 시장 진출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는 “바야다홈헬스케어는 전문 간호 인력을 바탕으로 질 높은 환자 중심 케어를 제공하고 있다”며 “바야다의 인적 서비스역량과 DKSH가 보유한 폭넓은 유통 및 물류 네트워크가 만나 시장 확대 동력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인희 DKSH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DKSH의 시장 확장 서비스에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서비스를 추가하게 됐다”며 국내외 의약품과 의료기기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바야다의 환자 케어 서비스를 접목해 서비스 차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민 바야다홈헬스케어 대표와 이인희 DKSH 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를 포함한 양사 임원진이 참석했다.

DKSH코리아 개요

DKSH는 1865년 설립돼 스위스에 본사를 둔 다국적 시장 확장 서비스 제공 업체로 전 세계 37개 국 825개의 사업장 중 750개가 아시아에 위치, 3만3000명의 직원 수를 보유하며, 2018년 기준 약 13.5조원(CHF 11.5 billion)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DKSH 헬스케어 사업부는 아시아에서 No. 1 시장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두 기업으로서, 한국에서는 2010년 제약물류 3PL/4PL 서비스를 시작으로 여기에 2015년 VAS(Value added Service)로서 허가대행서비스(Registration service) 및 전문 의약품 및 의료기기, 컨슈머헬스를 생산하는 기업의 사업 영역을 아시아 시장으로 확대하고자 할 때 필요한, 물류 및 배송, 마케팅 영업을 기반으로 한 유통 서비스, 그리고 CSO(Contracted Sales Organization)등 포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야다홈헬스케어 개요

바야다홈헬스케어는 글로벌 홈헬스케어 기업인 미국 바야다홈헬스케어(BAYADA Home Health Care)의 한국 지사 겸 아시아태평양 헤드쿼터로 방문간호·요양·환자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학병원 등 오랜 임상 경력의 간호사(RN)가 환자 가정을 방문해 주치의 처방과 치료전략을 바탕으로 환자 상태에 최적화된 간호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은 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포함한 노인 환자다. 이와 함께 국내 유수 전문 병원과 손잡고 관절 수술 후 퇴원환자의 운동 및 재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 자가관리 지원,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DKSH: http://www.dksh.com/kr-ko/home/healthcare

웹사이트: https://www.bayadakorea.com

연락처

바야다홈헬스케어
김혜수 상무
02-508-137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