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북스 출판사,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 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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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북스
2019-12-10 14:15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바른북스 출판사 도서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가 선정됐다.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는 3월 15일 바른북스 출판사가 출간했다. 바른북스는 자비출판, 반기획출판, 기획출판 등 분야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종합출판사이다. 정영모 저자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26년 동안 시공사에서 근무하며 현장소장을 역임했다. 그중 10여년은 베트남과 중동의 해외건설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공사, 공무, 클레임의 실무를 담당했다.

클레임은 현장에서 행해지는 다양한 업무의 일부에 지나지 않지만 영업, 설계, 공사, 공무, 품질 등 건설 대부분의 업무와 연관이 있으며, 현장 손익과 운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레임을 대하는 기술자의 태도와 업무관행은 과거와 별반 달라지지 않았다. 저자는 그 이유를 “기술적 측면과 법률적인 측면을 아우르기가 매우 어렵고, 실제적 자료를 얻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런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다년간의 경험을 녹여낸 ‘건설 클레임의 실무적 이해’를 집필했다고 밝혔다.

출판한 책은 클레임의 사유와 절차, 설계변경, 분쟁해결 기구 및 절차, 지연분석 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를 돕는다. 바른북스 출판사는 건설 클레임의 이론부터 실무까지 낱낱이 기록한 책으로, 우수도서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관련 업종에 관심 있거나 현직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도서는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고 각 학문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려는 목적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약 950종 내외를 선발하며, 해당 도서는 전국에 있는 학교와 공공도서관 등에 비치된다.

바른북스 출판사 김병호 대표는 “2019년 한해는 바른북스 출판사의 도서들이 공공기관 납품에 선정되어 출판인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어 “2019 문학나눔 1분기와 2분기 연속 선정의 쾌거, 2019 우수과학도서 2종 등 2019년은 참으로 많은 일이 있었다. 바른북스가 출판한 책은 자비출판, 기획출판을 막론하고 항상 동등하게 신청하여 자비출판 도서라고 차별을 받지 않고 출판비용조차 항상 합리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 대표는 “책에는 세상을 바꾸는 힘이 담겨 있다고 믿는다. 책으로 인해 가슴의 울림을 느껴 본 사람은 알 수 있다. 작가의 경험과 깨달음을 녹여 만든 문장 하나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고 그 결과로 이 세상이 변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생이 변화하는 순간은 큰 사건이 아닌 우연히 불어오는 바람과 같다고 생각한다”며 “세상을 바꾸려는 포부를 가진 예비 저자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돕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바른북스 개요

바른북스는 책 한 권 한 권에 세상을 바꾸고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있다고 믿는 출판사다. 젊고 실력 있는 전문가들이 좋은 원고가 책이 되어 세상과 만날 때까지 온 힘을 쏟고 있다.

웹사이트: http://barun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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