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그 첫 모임으로 지난 17일 국내 5개 대형선사 임원진을 초청해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인천항과 새롭게 출범한 인천항만공사를 소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주식 한진해운 상무와 신재희 현대상선 전무, 유천일 STX팬오션 상무, 김창식 대한해운 전무, 이완섭 고려해운 상무 등 5개 선사 임원과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무가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들 5개 선사 임원들에게 남항의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와 SICT(선광인천컨테이너터미널) 등 컨테이너 부두를 직접 보여주면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천항의 현황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5개 선사 임원들은 컨테이너 항만으로 변모하고 있는 인천항의 모습에 크게 놀란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무는 “인천항이 이렇게 컨테이너 항만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을 직접 보니 놀랍다”며 “우리 국적선사들이 힘을 보태 인천항만공사가 올해 목표인 물동량 120만TEU 달성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개요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개발, 관리·운영하는 공기업으로 2005년 설립됐다. 그간 부두와 배후물류단지 등 항만 인프라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항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항만건설과 운영 면에서 인천항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었다. 인천항을 환서해권의 물류중심항만, 동북아 대표 해양관광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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