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 6만원 이하의 소액대금을 인터넷 접속 없이 휴대폰으로 낼 수 있게 된다.

모바일결제업체 와이즈그램(대표 한민규, www.wisegram.com)은 9월15일부터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 휴대폰으로만 신문대금,도시가스요금,동창회비 등을 납부할 수 있는 휴대폰 원클릭 인증/결제 서비스인 '모모캐쉬(MoMoCash)'를 제공한다.

기존의 휴대폰결제는 반드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가능했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고르고 결제방법으로 '휴대폰'을 선택하면 전화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물어본다. 이를 입력하면 자신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SMS)로 6자리 숫자가 들어온다. 이 숫자를 다시 인터넷에서 정확하게 입력해야 비로소 결제가 완료된다.

반면 와이즈그램의 휴대폰결제는 이런 '숫자를 입력하는 과정'을 생략했다. 쇼핑몰에서 물건을 고른 후 휴대폰 번호와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자신의 휴대폰에 "물건값 1만원을 결제하시겠습니까?"란 메시지가 뜬다. 여기에 휴대폰의 확인버튼만 누르면 바로 결제가 된다.

'모모캐쉬'는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해 있지 않은 경우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있지 않으면 종전에는 휴대폰 결제가 불가능했지만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휴대폰으로 얼마든지 결제할 수 있다.
이는 대금 청구자가 이 시스템에 가입돼 있어 휴대폰 결제 상한선 이하의 금액이 휴대폰 사용 청구서에 합산되기 때문이다.

신문대금의 경우 신문사에서 매달 구독자의 휴대폰으로 "이번달 신문대금을 내시겠습니까"란 문자메시지를 날리고, 구독자가 확인버튼만 누르면 자동납부가 된다. 신문사 지국에서 독자에게 매달 지로용지를 발송하거나 일일이 집을 방문해 대금을 독촉할 필요가 없어진다. 도시가스요금이나 케이블TV요금도 마찬가지다.

휴대폰에 비밀번호 설정기능을 만들어두면 다른 사람이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해 몰래 결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 잘못 결제를 한 경우 곧바로 휴대폰에서 취소할 수 있다. 이외에 '전체 회비납부현황'이나 자신의 휴대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잔액을 확인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한 사장은 "특허 등록한 휴대폰 결제서비스인 모모캐쉬는 널리 확산되고 있는 모바일결제시장에 더욱 다양한 응용분야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모바일결제분야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해외에도 이 솔루션을 수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국내 모바일결제시장은 지난 2001년 9백억원에서 2002년 2천3백억원, 2003년 4천9백억원으로 매년 2배 이상 늘었고 올해는 8천1백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휴대폰 이용자가 3천만명을 넘어 대부분의 국민이 휴대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소액결제분야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다.

와이즈그램은 KT 연구원 출신인 한민규사장이 2002년 4월에 창업한 벤처기업으로 모바일플랫폼 '위피'개발과 국제표준화 활동, 그리고 모모캐쉬로 대표되는 모바일결제 전문 업체다.

와이즈그램 개요
휴대폰 인증/결제 부분 사업과 모바일 임벤티드를 주로 하는 업체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wiseg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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