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 출신 졸업생, 제39회 차세대 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각종 상 휩쓸어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전체 16점 중 10점 수상

2019-12-16 14:00
  •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농업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치훈 졸업생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농업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이치훈 졸업생

  •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수산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고선호 졸업생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수산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고선호 졸업생

전주--(뉴스와이어) 2019년 12월 16일 --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허태웅, 이하 한농대)은 12일(목)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이란?

-농수산업 청년 후계 인력을 육성 및 격려하기 위해 1981년 서울신문에서 제정, 연 1회(12월) 농어업 분야 수상자 시상하는 행사로 서울신문이 주관하고, 농식품부와 해수부, 농진청이 후원
-제39회의 경우 대통령(대상) 표창 2명, 국무총리(특별상) 표창 2, 농식품부(본상) 장관상 4, 해수부(본상) 장관상 3, 농진청상상(본상) 5, 공로상(농업·수산분야 공무원) 2 등 총 18명 수상자 선정

전체 16명(공무원 수상자 제외)의 수상자를 선정한 이번 39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10명의 한농대 출신 졸업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6년 한우학과를 졸업하고 전북 정읍에서 한우 약 400마리를 사육 중인 이치훈(男, 37세) 졸업생과 2014년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하고 전남 해남에서 1322㎡ 규모의 전복 양식장을 운영하는 고선호(男, 28세) 졸업생이 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2013년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도 용인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김일중(女, 28세) 졸업생이 특별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2015년 식량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민태(男, 34세) 졸업생과 같은 해 화훼학과를 졸업한 안다섬(女, 26세) 졸업생과 수산양식학과를 졸업한 송수생(男, 27세), 백현한(男, 27세) 졸업생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밖에 2010년 양돈학과를 졸업한 이정대(男, 32세) 졸업생과 2013년 특용작물학과를 졸업한 김민영(男, 35세) 졸업생, 2014년 한우학과를 졸업한 선기환(男, 27세) 졸업생이 농촌진흥청 청장상을 받았다.

그동안 한농대 출신 졸업생이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에서 수상한 소식은 종종 있었지만, 올해처럼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장관상 등 전 부분에서 수상자를 배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대통령 표창을 받은 이치훈 졸업생은 2006년 졸업 이후 13년 동안 지역사회 청년 4-H 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면서 새로운 농업 기술을 보급하는 데 앞장섰고, 한우 개체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친환경 순환 농업 실천 및 전라북도 한우 브랜드 확산 노력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의 청년 지도자로서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수산 분야 대통령상을 받은 고선호 졸업생도 졸업 후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양식장 시설을 개선하고, 주변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전수하고 방범대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한 요인에는 졸업생 개인의 능력과 졸업생이 농수산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한농대가 지난해부터 4개 전략과제를 기본 골자로 하는 ‘졸업생 지원 5개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졸업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졸업생 농장을 방문하여 농어장 경영에 필요한 각종 전문지식과 정부 정책 등을 알려주는 ‘교직원 창업 상담반’과 졸업생 대상 보수교육 등으로 졸업생들이 지역사회의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 것이 더해지면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

◇졸업생 지원 5개년 종합대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어업 기술·경영 종합 정보 서비스 구현
-체계적인 졸업생 영농·영어정착 지원
· 학과별 4차 산업혁명 관련 우수 과제를 모델화하여 확대 전파
· 농어업 세무·법무 컨설팅으로 원활한 창업 및 승계 지원
· 대형 유통업체 연계·협력 졸업생 농수산식품 판로 확대
-내·외부 고객과 소통·협력 강화
· 졸업생으로 구성된 (가칭)한국청년농수산인중앙연합회 조직화 지원
· 지역별 국민디자인단 운영 및 블록체인 토크로 정책 실효성 제고
· 졸업생 영농·영어이행관리실태 점검 및 정착 지원 지자체 교부 예산 확보
· 졸업생의 농어업 정착 간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과제 발굴
-현장중심 농림수산 정착 실효성 제고
· 후계농업경영인 자금 지원 규모 확대 추진 및 조건 완화 추진
· 청년 임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제도 도입으로 청년 임업인 유입 촉진
·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청년 농어업인 국민디자인단 운영
· 농어업 후계자 확보 및 원활한 승계를 위한 ‘영농·영어승계 지원제도’ 도입

한농대 허태웅 총장은 “이번에 다수의 수상자가 나온 것은 졸업생의 역량과 한농대의 지원 프로그램이 상호 보완하면서 이룩한 쾌거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졸업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한농대 졸업생들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청년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 개요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급속한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대두한 농촌의 고령화 문제와 세계화·개방화라는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에서 이에 대응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우리 농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97년 경기도 화성에서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했다. 한농대는 2009년 수산양식학과를 신설하면서 농업과 수산업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라는 의미로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고, 2015년에는 현재 캠퍼스가 위치한 전라북도 전주로 이전해 우리나라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af.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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