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 정기 이사회 개최… 예산안 등 심의·의결

내년도 예산 127억원, 올해 대비 약 14% 증가

연구수요 충족을 위한 연구기능강화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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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2019-12-24 13:52
공주--(뉴스와이어)--충남연구원(원장 윤황)은 20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정관 및 규정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충남연구원 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127억원으로 지난해 111억원보다 약 16억원(14%)이 증가했는데 이는 수탁용역 및 도비출연금사업 확대 등에 따른 연구사업비의 증액 때문이다.

그리고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따라 임원의 직무수행요건 및 자격요건을 명확히 하고, 조직진단 명문화와 육아휴직에 대한 규정을 상세화 하는 등 정관 및 규정개정도 심의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 충남연구원은 중장기계획(2020-2022)등을 통한 통합적인 연구 지원 강화로 연구수요를 충족하고, ‘2020 세계 지역 정책 엑스포’와 ‘충남 그랜드 비전’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강화’ 등 보다 현장 중심적이고 적극적인 연구사업을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내년도는 제21회 국회의원 총선을 맞아 주요 핵심과제 및 정책제안에 관심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라며 “충남연구원은 도민이 가장 필요로 할 정책들을 충남도 15개 시군과 함께 고민하여 더 살기좋은 충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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