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아파트 모델하우스, 향토 문화인물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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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코스피 000210

2005-10-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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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대림산업은 10월 20일 문화의 날을 맞아 현재 분양 중인 전국 모델하우스 두 곳에서 향토문화인물 각 1명씩을 선정, 20일 하루동안 모델하우스 방문객들에게 관련도서를 증정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계룡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에서는 단재 신채호 선생을 대전이 낳은 대표적인 문화인물로 정하고, 그의 저서인 "조선상고사"를 방문객 100분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드리기로 했다. 대전 중구 어남동이 고향인 단재 신채호 선생은 일찍이 일제 식민정책에 항거, ‘역사라는 것은 아(我)와 비아(非我)의 투쟁이다’라는 명제를 내걸어 민족사관을 수립한 한국 근대사학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한편, 메이힐스(Mayhills)란 뉴 브랜드를 앞세워 평창 용평리조트 인근 부지의 레저용 빌라를 분양 중인 대림산업은 "메밀꽃 필무렵"의 작가 이효석을 평창의 대표적인 문화인물로 정하고 그의 저서인 "이효석 단편집"을 20일 하루동안 분양사무소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나누어 드리기로 했다. 분양사무소는 서초구 강남역 3번출구 가까이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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