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클라우드, 다나와에 자산양수도 및 폐업진행

무형자산은 양수도하고 인력은 별도의 입사절차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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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클라우드
2020-02-10 07:00
서울--(뉴스와이어)--지앤클라우드는 지난해 12월 다나와에 프로그램 저작권과 특허권 등의 일체 무형자산들을 양도했다고 밝혔다.

지앤클라우드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9년간 다나와에 통합검색엔진을 납품하고 기술지원을 해왔으며 그 성과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지앤클라우드는 다나와에서는 검색엔진의 고도화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데브옵스 환경을 구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수행하기 위한 맨파워가 필요한데 시간이 걸리는 중요한 사안이 만큼 용역관계가 아닌 흡수를 통해 주체적으로 진행하기로 상호간 협의했다.

지앤클라우드 전 대표인 송상욱 다나와 실장은 “거의 10년을 다나와와 일하다보니 애정이 쌓였고 고객관계로 일하는 것보다는 내 시스템처럼 애착을 가지고 일하고 싶었다“면서 ”현재는 다나와에 입사하여 연구소에서 실장을 맡고 있으며 데브옵스 개발환경 구축을 리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실장은 “많은 스타트업들이 파산을 하는데 지앤클라우드는 기보의 대출도 전부 상환했고 좋은 방향으로 엑싯을 하게 되어 만족스럽다. 지앤클라우드는 2020년 3월 내에 폐업이 완료되고 그 후 청산절차를 밟게될 것”이라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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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욱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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