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원걸 산업자원부 제2차관과 Sergey Oganesyan 러시아 에너지청장 10.19(목) 15:45-16:30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간 에너지·자원협력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함

우선, Oganesyan 에너지 청장은 에너지 생산국의 입장에서 소비국과 만남의 場인 APEC에 참여하여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석유·가스 가격의 급등은 러시아내 다른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측면이 있어 반갑지만은 않다고 언급

李 차관은 지난해 러시아 정상순방 이후 양국간 자원협력 확대에 큰 진전이 있었음을 평가하고,

양국간 자원협력이 더욱 활발히 확대되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표명함

< 주요 협력현안 논의 >

① 동 시베리아 · 극동 가스개발

李 차관은 최근 러시아 PNG 사업과 관련, 러시아 UGSS의 추진현황에 관해 한국측의 깊은 관심을 표명하였음

이에 대해 Oganesyan 에너지 청장은 금년 11월 또는 12월까지는 극동 가스통합계획(UGSS : Unified Gas Supply System)이 완료될 계획이며,

UGSS에는 코빅타 가스전의 개발 및 한국·중국에 공급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논의중이라고 설명

특히, 현재 논의중인 동 시베리아 대형 유전·가스전의 경우 러시아 자국기업간 경쟁보다는 국영회사인 Gazprom 중심으로 개발하는 것이 러시아 정책이라는 점을 언급하였음

② 사할린 유전 · 가스전 개발

李 차관은 최근 사할린 2 가스전에서 ‘08년부터 향후 20년간 연간 150만톤 가스도입 계약 체결을 언급하면서 사할린의 풍부한 에너지 개발에 한국의 관심을 표명

이에 대해 Oganesyan 에너지 청장은 본인이 24년간 사할린에 거주하였고, 사할린내 고려인을 언급하면서,

미 개발된 대형 유망 유전이 많으며 지리적으로도 한국과 인접한 점을 감안,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음

③ 동시베리아 송유관 건설 및 사하 유연탄 개발 프로젝트

李 차관은 동시베리아 송유관 건설사업 및 사하 프로젝트에 관해 한국기업의 높은 관심을 설명하고 러 정부의 협조를 당부하였음

Oganesyan 청장은 한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사하 유연탄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11월중 직접 사하공하국을 방문, 한국기업의 애로사항인 철도·수송 분야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임을 밝힘

④ 서캄차카 유전개발

李 차관은 정상순방 성과중 하나인 서캄차카 유전개발 사업이 한국기업의 큰 관심속에 순조롭게 진행중임을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러 정부의 지속적 지원을 요청하였음

Oganesyan 청장도 본인이 로스네프트(러 국영 석유기업) 부사장으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도 동 社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서캄차카 지역에서 빠른 시일내 탐사가 추진되기를 희망함

⑤ 한 · 러 가스협정 체결

李 차관 및 Oganesyan 청장은 한·러 가스협정이 양국간 에너지 협력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점에 공감하고, 조속한 시일내에 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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