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난 양산지사 열공급시설 준공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0월 20일 한난 임직원, 양산시 및 건설관계자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지사 열공급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이에, 한난은 양산지역에 대한 지역난방사업을 맡아 2003년 9월 양산 열공급시설 공사를 착공한 이래 총 5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온수보일러(34.4Gcal/h) 2기와 축열조(10,000㎥) 2기, 지역난방 펌프(1,400㎥) 3기, 열배관 9.2km × 2열 등을 건설하여 1년 8개월만에 준공을 하게 되었다.
한편, 양산지사는 1999년 12월부터는 이동식보일러를 이용하여, 양산지역 1천 900여세대에 초기 열공급을 개시하여, 현재 약 1만 5백여 세대에 지역난방 열을 공급하고 있으며, 2007년 양산시에서 건설할 자원회수시설과 연계하여 양산지역 일원의 4만 3천여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개요
1985년 11월 1일 집단에너지사업법 제 29조(1992년 5월 집단에너지사업법에 따라 공공법인으로 전환)의거 설립된 정부재투자기관(정부출자기관)이다. 주요업무는 주거 및 상업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의 생산, 수송 및 판매이다. 2003년기준으로 납입자본금은 434억원(정부 46%, 한국전력 26%, 에너지관리공단 14%, 서울시 14%)이며, 자산규모는 1조1,254억원이다. 매출은 4,412억원, 당기순이익은 517억원이다.2004년 8월 16일 현재 직원은 8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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