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에 TV 수신료 부담 의견에 반발 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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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08:36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가격비교 쇼핑 포털 다나와(대표 성장현, 손윤환 www.danawa.com)에서 2005.10.14일부터 10.19일까지 6일 동안 지난 10월초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야기 나온 TV수상기만이 아닌 PC등에 수신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하여 네티즌 의견을 조사한 결과 총 2639명 투표자중 96%인 2538명이 반대, 3%인 67명이 찬성, 1%인 34명은 잘 모르겠다고 답변하였다.

TV 수상기 외 PC 등에 수신료 부과를 검토하여 본 적이 있다는 기사에 대하여 의견을 제시한 네티즌 대부분 매우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었는데, 이중 BegiFox(pierrot) 님 은 “엄밀하게 따지면 지역SO에서 내야하는거 아닌가요? 공청수신은 안테나가 달렸을 경우인데 요즘 대부분은 케이블인데, 왜 개개의 가정에 공청기준으로 수신료를 내라고 하는건지 그것부터가 잘못인데요” 라는 의견과 cyan(cyan) 님 은 KBS의 문제가 아니라 애시당초 'TV'이외의 물건에 수신료를 받아내겠다는 발상 자체가 틀린 것이라며, PC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TV를 꼭 볼 수 있거나 보는 것도 아니며, 그것도 KBS를 본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수신료를 똑 같이 걷는 다면 이는 형평성의 원칙에서 위배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등 PC 등의 장치에 수신료 부과 방안에 대하여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일부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인상 방안이 구체화 되면 직접 사용자에게 부과되거나 관련 제품에 비용이 반영될 수 있으므로 소비자 부담만 늘 수 있다며, 네티즌들이 경기 체감이나 인터넷 종량제 논란 등으로 인하여 상당히 예민한 상황에서 거론 되는 것 자체가 시의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내 놓고 있다.

다나와 개요
다나와는 대한민국의 상품 가격 및 정보 제공 업체이다. 2000년 디지털 카메라 가격비교 사이트로 설립되었으며 2002년 법인 전환, 2011년 기업공개 했다. 다나와는 많은 온라인/오프라인 쇼핑몰들과의 제휴를 통해 2억5천만 건이 넘는 국내 최대 수준의 상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로는 (주)다나와컴퓨터, (주)늑대와여우컴퓨터, (주)디피지존이 있으며 마이클럽 등 경졍력 있는 서비스를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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