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소방방재청 개청(‘04.6.1) 이후 지하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노후·신규노선 및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노선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써, 지난해 9.7~9.9일까지 전국 지하철 중 최초로 개통(’74년)된 서울지하철 1호선 점검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하철의 전동차 정비실태 및 광주지하철 1호선(개통1주년)점검, 한강 하저 터널 점검에 이어 5번째로 실시했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지하철역사내 시설물 및 터널, 전기, 신호통신, 소방설비는 물론 추락사고 방지대책 및 사고발생시 대피요령과 응급조치방안, 안전관리 등 지하철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지하 터널구간에 소규모의 균열·누수 및 철근부식 등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했고, 신호기계실 공조설비 용량부족, 피난구 유도등 앞 장애물 설치로 식별 곤란, 인명구조기구(공기호흡기) 용기 재검사 미실시 등 다소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하철공사에서는 112건의 지하철 종합안전대책 개선과제(‘07년 까지 10,353백만원)를 수립, 승객의 안전에 시급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환승역간 화재수신반 자동전달체계 구축 및 안내표지판(대피경로)을 개선하는 등 55건은 완료했고, 승강장 비상전화 설치, 제연설비 개선 등 45건은 시행중이며, 운전실내 승강장 확인용 CCTV 설치 등 나머지 12개 과제는 ’06년부터 정비계획으로 추진중에 있었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점검결과 지적된 사항에 대해 서울지하철공사에 통보하여 시정·보완 조치토록 하고, 시정완료시까지 추적 관리함은 물론,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전국의 지하철을 대상으로 개통시점이 오래되고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하철 구간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방방재청에서는 시민들께서도 귀중한 인명과 재산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하철 안전운행에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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