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여성가족부는 남성과 여성의 상호이해와 양성 평등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정착을 위해 “지구남녀 캠페인”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구남녀 캠페인”은 2002년 발간된 존그레이의 베스트셀러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서 한걸음 진보한 개념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점을 구분하는 것보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지구남녀’는 지구라는 동일한 공간을 공유하면서 사랑과 이해와 조화 속에 동시대의 보편적인 가치에 바탕을 두고 상호 배려하는 남성과 여성을 상징한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면서 존중하고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이 캠페인은 우선 싸이월드 타운(www.town.cyworld.nate.com/1366)을 통해 진행된다. ‘지구남녀, 함께 행복해지기’, ‘여성폭력을 예방하자’, ‘연말연시 올바른 회식문화’라는 세가지 주제로 구성하여 각 주제에 부합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도토리, 스킨, 미니미 및 각종 음악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지난 6일 첫 선을 보인 타운은 현재 개설 일주일 만에 일촌 수 5300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여세를 몰아 내달에는 네이버 블로그도 개설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지구남녀 캠페인”의 1차 이벤트로 10월까지 >일촌신청자 중 700명을 선정해 지구남녀 스킨을 제공하는 ‘지구남녀 일촌 파도타기’, >미니미를 제공하는 ‘지구남녀 사행시’,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 등의 사진을 공모하는 ‘행복한 지구남녀 선발대회’, >화성 남자, 금성 여자에 대한 경험담을 공모하는 ‘내가 겪은 화성남자 금성여자’, >아름다운 책과 영화를 추천하는 100명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행복을 심는 북까페’를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여성폭력 상담센터 ‘국번없이 1366’, 12월에는 연말연시 ‘올바른 회식 문화제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여성가족부의 박한규 사무관은 “’지구남녀 캠페인’을 통해 젊은 층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구남녀 캠페인’은 남녀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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