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랩, ‘2020년 고용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고용안정 우수 평가”

고용노동부,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정 지표 통해 강소기업 선별

2020-02-21 12:00
성남--(뉴스와이어)--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멤버사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0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룰루랩은 인공지능(AI) 뷰티 스타트업이다.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청년들의 좋은 일자리 지원을 위한 제도다. 고용노동부가 청년들의 취업 희망 요건인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등 세 가지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인 보인 기업을 선별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선정기업은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룰루랩은 세 가지 지표 중 고용안정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용준 룰루랩 대표는 “젊은 기업으로 대표되는 룰루랩의 경우 임직원 대부분이 청년들이 차지하고 있다”며 “청년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룰루랩은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이자 삼성전자 사내벤처 C랩(C-Lab) 출신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인 루미니(LUMINI)를 개발했다. 루미니는 피부를 스캔해 10초 안에 분석하고 개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추천해준다. 룰루랩은 2019년부터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국내는 물론 해외 뷰티 산업에서의 피부 데이터 활용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개요

본투글로벌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으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기업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 발굴 △글로벌 지향 교육·훈련 △해외진출 가교역할 △해외 진출 지속가능 전문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해외 진출에 필요한 법률, 특허, 회계, 마케팅, 투자유치, PR 등에 대해 내부 전문가들이 1차적으로 진단하고 2차적으로 외부 민간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실질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9월 개소 이후 2019년 12월까지 지원기업에 투자유치 연계한 금액은 5935억5000만원에 달하며 컨설팅 건수는 총 1만1724건에 이른다. 해외 법인설립 79건, 해외 사업계약·제휴 395건, 해외 특허·상표출원 648건 등이다.

룰루랩: http://www.lulu-lab.com/

웹사이트: http://www.gdinfoundati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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