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미 NASA 우주복 소재 아웃라스트로 만든 패션 짚업 점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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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0 09:03
서울--(뉴스와이어)--미 나사 우주인들의 우주비행복 소재로 만든 점퍼가 나왔다.

캐주얼 부문 리딩 브랜드인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미국 나사의 우주복 소재로 활용되는 아웃라스트(Outlast)를 사용한 점퍼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아웃라스트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탐사 시 외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열 조절 첨단 소재로 신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열 전달 캡슐(Outlast Micro thermal capsule)을 장착, 스스로 온도를 맞춰주는 최첨단 소재다. 열 전달 캡슐은 운동이나 외부 환경의 변화에 의해 인체에서 열이 날 경우 이를 흡수하고, 외부 환경이 추워지면 열을 다시 돌려주는 등 항상 일정한 온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아웃라스트 소재는 열 조절을 통해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되는 것을 방지, 땀의 발생도 줄여줘 피부를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어 야외활동용 점퍼, 아웃도어 의류 등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최대한의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직하우스는 이 같은 아웃라스트 소재의 특성을 살려 가벼운 차림으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짚업 점퍼를 중점적으로 출시했으며, 향후 다양한 아웃터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은 24,900원부터 44,900원대로 설정해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직하우스 최순일이사는 “NASA 우주복에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아웃라스트를 사용한 의류를 선보인 것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베이직하우스의 노력의 일환이며, 향후 다양한 신소재를 채택한 의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히며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한 아웃라스트 소재를 통해 소비자들은 실용성과 패션성 모두를 갖춘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basic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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