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취업시즌을 맞아 기업 및 각종기관에서 잇따라 채용박람회가 개최되고 많은 구직자가 몰리지만, 구직자 2명 중 1명은 채용박람회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업체 스카우트(www.scout.co.kr)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인회원 449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견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48.1%가 ‘부정적’이라고 답했다.

그 중 채용박람회 참가 경험이 있는 242명은 '채용박람회 참가가 자신의 취업에 도움이 되었는가'라는 질문에 22.7% 만이 '그렇다'라고 답해 채용박람회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로는 ▶채용 목적이 아닌 홍보 목적의 형식적 기업 참가 ▶선호기업 수의 절대부족 ▶실질적 취업 연결 희박 ▶산만한 행사장 분위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행사 홍보부족, 채용결과 불명확 등이 있었다.

채용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만족도는 63.6%가 ‘그저 그렇다’, 29.3%는 ‘불만족스럽다’라고 답했으며 ‘만족스럽다’는 3.3%에 그쳤다.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현장 면접 및 채용 확대’를 가장 많이 꼽았고, ‘선호기업의 참가’, ‘부대행사 강화’, ‘지방채용박람회 개최’ 순으로 대답했다.

향후 채용박람회 참가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60.8%가 ‘있다’라고 답해, 채용박람회에 대한 신뢰도는 떨어지지만 심리적인 불안감 해소 차원의 참가가 많을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기업들은 채용박람회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다소 우세했다.

스카우트가 기업인사담당자 94명을 대상으로 채용박람회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한 결과, 55.4%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의견 중 '기업홍보'가 30.9%, '우수인재 확보'가 24.5%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중 59.6%가 채용박람회 참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58.5%는 향후에도 참가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채용 여부에 있어서는 채용박람회 참가 경험이 있는 56개 기업 중 42.9%만이 '그렇다'고 답해 박람회를 통한 실제 채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자는 박람회를 통한 실제 취업 연결을, 기업들은 기업 홍보를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어 채용박람회 행사 참가의 두 주체가 서로 다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카우트 개요
취업포털 스카우트는 지난 1998년 오픈, 대한민국 최고 취업 포털 NO 1’Company입니다. 총 임직원 수는 150명이며, 온라인사업본부(www.scout.co.kr), 컨설팅사업본부(국방부 제대군인취업지원), 인재개발사업본부(경기도, 경남, 창원 등 지자체 취업지원/ 전국주요대학 취업지원), 헤드헌팅 및 채용대행사업본부(대기업 등 주요기업을 클라이언트) 등의 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자회사로는 핫알바, 패션스카우트, 스카우트 서치 등이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cout.co.kr

연락처

홍보팀 신길자 02-2188-6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