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Kraft지 사업 매각 추진

서울--(뉴스와이어)--P&G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한국에서 오산에 위치한 Kraft지 공장을 포함한 Kraft지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P&G는 Kraft지 사업을 계속하며 종업원에게 유리한 고용을 제공할 수 있는 원매자를 가능한 빨리 찾는다는 목표 하에 본격적인 매각 절차를 밟게 된다.

전세계 지류 사업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테일러 사장은 “P&G 글로벌은 당사의 인력과 자본을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로 전략적인 선택을 한 바 있다. 비록 쌍용제지 Kraft지 사업이 성공적이고 수익성 또한 좋은 사업이지만, P&G 글로벌은 생활용품 전문 회사로서 Kraft 사업이 한국 P&G에 전략적으로 맞지 않는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P&G는 “P&G는 한국 시장을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성장이 P&G의 장기성장전략에 중요한 부분이다. 따라서, P&G는 한국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뷰티, 유아, 여성 그리고 가정용 제품을 비롯한 기존제품은 물론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사업과 다양한 기업 활동을 통해 P&G는 한국사회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 할 것이다.” 고 덧붙였다.

이번 매각을 위해 P&G는 ING사를 자문사로 지정하여 매각절차를 진행 하게 된다.

웹사이트: http://www.p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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