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에 홀로 맞서 싸우는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 개봉… 피해자가 만든 실화 다큐멘터리

개봉 예정 영화, 토이키노 손원경 대표 연출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

“코로나19 사태로 극장가 힘든 시기, 주목받는 영화”

뉴스 제공
토이키노
2020-04-07 13:30
서울--(뉴스와이어)--장난감 박물관 ‘토이키노’ 손원경 대표가 제작 및 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는 연출을 맡은 손원경 대표의 가족 이야기를 담은 자전적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영화의 주된 내용은 한 아들(손원경 대표)과 어머니(방행자 씨) 이야기로 손원경 대표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식들에게 남기셨던 수많은 동영상 편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된 계기 그리고 손원경 대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를 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손원경 감독은 “주도해 왔던 토이키노 박물관 사업을 2015년 경향신문과 공동 사업으로 진행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고, 여러 사건들로 어머니(방행자 씨)가 돌아가시게 됐다. 그 후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던 중 어머니 휴대폰에서 나온 여러 동영상 편지들을 발견하고 직접 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즉 영화 ‘그들이 방행자를 죽였다’는 한 가정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바쳤던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아들(손원경 대표)이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제작을 맡은 손원경 대표는 1월 9일 기자회견, 2월 20일 기자간담회, 3월 두 차례에 걸친 영화 시사회에서 “이 영화를 통해 이 사건들의 시작과 끝에 드러나지 않는 진실과 밝혀야 하는 진상규명을 다시 한 번 제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손원경 대표는 4월 셋째주 예술가였던 어머니 방행자 씨의 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시사회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개봉 직전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토이키노 개요

토이키노는 현대 사회에서 장난감의 가치를 알린다. 장난감은 유년시절 우리 정서를 풍요롭게 함과 동시에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역할을 했다. 이제 장난감 문화는 사회적, 시대적 관점에서 역사적 수집으로 또는 순수예술의 표현 수단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토이키노는 장난감 문화의 발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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